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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별세 소식에 영원한 라이벌 태진아가 전한 진심
당장 다음 주에도 '가요무대' 스케줄 소화 예정이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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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족만큼이나 슬퍼하고 있을 사람은 태진아입니다. 수십 년 동안 예능 프로그램과 무대에서 라이벌 구도로 등장했지만 그만큼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라이벌 콘서트’라는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했었죠. 태진아는 비보를 접한 후 연합뉴스에 “내게는 살아가는 데 있어 한 명의 동반자나 다름없었다, ‘실과 바늘’ 같은 존재다”라고 말하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티격태격하다 끝에는 구성진 목소리로 함께 트로트를 뽑던 두 사람의 모습을 앞으로 볼 수 없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redit
- 글 김보
- 사진 GettyImages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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