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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 vs 신시아 에리보의 연애 스타일은?
글린다와 엘파바로 열연한 '꿀성대' 소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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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다와 엘파바로 열연한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영화 <위키드> 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극 중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죠. 주연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열창한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파퓰러(Popular)’ 등의 수록곡들이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고요. 호평이 이어지면서 두 주역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의 경우 영화에서 보크 역을 맡았던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 중이라는군요. 관련 에피소드도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가 최근 가족들과 <위키드> 관람에 나섰을 당시, 에단 슬레이터도 함께했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함께 영화 관람 중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이가 에단 슬레이터였다고 하네요.



다만 만남 시기와 이혼 소송 시기가 맞물리면서 일각에선 ‘불륜설’이 제기된 상황입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2022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당시만 해도 아리아나 그란데는 부동산 중개업자인 달튼 고메즈와의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약 2년 만인 지난해 9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당시 에단 슬레이터와의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죠. 그로부터 1달 후 합의 이혼을 한 아리아나 그란데에 이어, 에단 슬레이터 역시 전 부인 릴리 제이와의 결혼 생활을 끝냈습니다. 에단 슬레이터의 경우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동시에 아들에 대한 공동육아를 희망한다고 밝혀 비난을 사기도 했죠.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이들에 비하면, 엘파바로 열연한 신시아 에리보의 러브 스토리는 담백한 편입니다. 신시아 에리보는 앞서 자신이 ‘퀴어(성소수자)’라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이후, 다수 스타들과의 데이트를 공개적으로 즐기는 모습입니다. 현재 흑인 여성 최초로 에미상 코미디 각본상을 수상한 리나 웨이스와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측근에 따르면 2020년부터 사귀고 있다는군요. 덩달아 그들의 과거 투샷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참, 피예로 역을 맡은 조나단 베일리도 신시아 에리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커밍아웃한 조나단 베일리는 <위키드>에 앞서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2 등에서 열연을 펼쳤는데요.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피예로(조나단 베일리)와 보크(에단 슬레이터)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및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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