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연말을 물들일 다이슨의 스트로베리 매직

선물로 딱.

프로필 by 윤정훈 2024.11.27
(위부터) 잘 익은 딸기 빛깔을 입은 다이슨의 홀리데이 에디션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와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각 59만원대,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69만원대, 모두 Dyson.

(위부터) 잘 익은 딸기 빛깔을 입은 다이슨의 홀리데이 에디션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와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각 59만원대,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69만원대, 모두 Dyson.

일상의 가전제품이 지녀야 할 제1의 미덕은 단연 기능. 하지만 미묘한 차이를 만드는 컬러와 질감은 또 다른 차원의 만족감으로 매일을 물들인다. 다이슨이 제품 색상과 마감재를 꾸준히 연구하고 바꿔온 이유다. 스트로베리 브론즈 컬러 베이스에 딸기 우유를 연상케 하는 블러시 핑크로 포인트를 주고, 반들반들한 무광택 텍스처를 적용한 이번 에디션은 다이슨이 영국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팜의 딸기에서 모티프를 얻었다고. 구성은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세 가지다. 한정판이니 소장가치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홀리데이 시즌 선물로 제격. 컬러가 주는 임팩트 덕에 긴 말 덧붙이지 않아도 분위기는 한껏 달큰하게, 마법처럼 무르익을 듯. 그야말로 스트로베리 매직!

Credit

  • 에디터 윤정훈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