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손때 묻은 멀버리 가방을 찾습니다!
사람과 지구를 위한 브랜드 멀버리가 한국에서 ‘멀버리 익스체인지’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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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투 라스트(Made to Last)’에 관해 들어봤나요? 2021년, 영국 브랜드 멀버리가 생산과 제작 등 모든 비즈니스 과정에서 재생 및 순환을 지향하겠다고 발표한 성명문입니다. 멀버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과 지구에 끼치는 영향을 중요시하고 계속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민합니다.
최근 멀버리는 ‘메이드 투 라스트’ 활동의 일환으로 순환 경제 프로그램인 ‘멀버리 익스체인지’를 한국에서 선보였습니다. 멀버리 익스체인지란, 고객이 사용하던 멀버리 가방을 반납하면 새 제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크레디트를 제공하고, 수거한 가방은 수선 및 복원 과정을 거쳐 새 주인을 찾게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백 가운데서도 펑키한 스터드 장식과 플랩형 카고 포켓이 매력적인 '록산', 포스트 맨즈 락 장식이 돋보이는 '이스트 웨스트 베이스워터' 그리고 캐주얼한 지 퍼 포켓이 포인트인 '메이블' 등이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멀버리 익스체인지의 한국 론칭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렸는데요. 이날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배우 신예은과 함께 멀버리의 아이코닉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 더현대 서울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인 ‘이즐링턴 버킷 케임브리지’ 그린 컬러에 이목이 집중되었고, 아이코닉 피스 이외에 오랜 전통을 가진 멀버리의 옛 디자인 백이 전시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이번 팝업에는 특별한 가죽 팔찌 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레더 케어와 간단한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도의 복원 스테이션이 마련된 것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971년 영국 서머셋에서 시작한 멀버리는 이제, 영국 최대 명품 가죽 제조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태너리에서만 가죽을 공급받고 있다는 사실이 멀버리의 명성을 드높입니다. 여기에 더해 2022년에는 국제 환경 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와 협업해 탄소 중립을 달성했습니다. 탄소 중립은 기업이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가스를 배출한 만큼 프로세스, 제품 생산 과정 등을 조정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거함으로써 상쇄되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인 ‘비콥 인증(B Corp Certification)’을 획득했는데요. 비콥은 엄격한 사회적·환경적 기준으로 기업 운영의 전 부문, 특히 거버넌스·근로자·공동체·환경·고객 등 5개 주요 항목에 대한 활동 내용을 철저히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환경과 사회를 두루 고려하는 기업임을 인증받은 것입니다. 87.1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를 통과한 멀버리는 앞으로 더욱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투명하게 기업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메이드 투 라스트’ 팝업 스토어는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멀버리는 ‘메이드 투 라스트’ 활동의 일환으로 순환 경제 프로그램인 ‘멀버리 익스체인지’를 한국에서 선보였습니다. 멀버리 익스체인지란, 고객이 사용하던 멀버리 가방을 반납하면 새 제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크레디트를 제공하고, 수거한 가방은 수선 및 복원 과정을 거쳐 새 주인을 찾게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백 가운데서도 펑키한 스터드 장식과 플랩형 카고 포켓이 매력적인 '록산', 포스트 맨즈 락 장식이 돋보이는 '이스트 웨스트 베이스워터' 그리고 캐주얼한 지 퍼 포켓이 포인트인 '메이블' 등이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멀버리 익스체인지의 한국 론칭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렸는데요. 이날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배우 신예은과 함께 멀버리의 아이코닉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 더현대 서울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인 ‘이즐링턴 버킷 케임브리지’ 그린 컬러에 이목이 집중되었고, 아이코닉 피스 이외에 오랜 전통을 가진 멀버리의 옛 디자인 백이 전시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이번 팝업에는 특별한 가죽 팔찌 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레더 케어와 간단한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도의 복원 스테이션이 마련된 것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971년 영국 서머셋에서 시작한 멀버리는 이제, 영국 최대 명품 가죽 제조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태너리에서만 가죽을 공급받고 있다는 사실이 멀버리의 명성을 드높입니다. 여기에 더해 2022년에는 국제 환경 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와 협업해 탄소 중립을 달성했습니다. 탄소 중립은 기업이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가스를 배출한 만큼 프로세스, 제품 생산 과정 등을 조정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거함으로써 상쇄되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인 ‘비콥 인증(B Corp Certification)’을 획득했는데요. 비콥은 엄격한 사회적·환경적 기준으로 기업 운영의 전 부문, 특히 거버넌스·근로자·공동체·환경·고객 등 5개 주요 항목에 대한 활동 내용을 철저히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환경과 사회를 두루 고려하는 기업임을 인증받은 것입니다. 87.1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를 통과한 멀버리는 앞으로 더욱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투명하게 기업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메이드 투 라스트’ 팝업 스토어는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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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까지 행사 장소 더현대 서울 1층 GATE 3(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Credit
- 에디터 김영서(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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