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누가 유리로 이렇게 재밌게 놀아요?
비눗방울 불듯 유리를 불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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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를 비눗방울 불듯 불면 어떻게 될까요? 이를 직접 실험해 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로버트 콤플로이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하는 유리 세공 예술가예요. 글라스하우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그는 최근 기발한 작업 영상으로 SNS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뜨거운 용융 유리를 파이프로 불어 비눗방울과 같은 형태를 만드는 게 AI가 아니냐고요?
로버트가 사용하는 기법은 바로 실존하는 유리 공예 기법인 글라스 블로잉(Glassblowing)입니다. 블로파이프를 사용해 녹은 유리를 기포로 팽창시키는 방식으로, 시리아의 대표적인 전통 유리 공예입니다.
로버트는 글라스 블로잉 기법에 본인만의 상상력을 덧댄 콘텐츠를 만들어요. 일상적인 사물을 깔고 뜨거운 유리를 불며 순간적인 사물의 변화를 살피죠. 그중에서도 바나나를 태운 해당 영상은 조회수 7000만 회를 가볍게 넘기기도 했어요.
유리에 덮인 라코스테 테니스공은 더 이상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압도적으로 뜨거운 유리의 순간 온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인데요.
싱싱한 채소를 태우고, 고기를 이븐하게 굽기까지. 즐겁고 기발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유리 공예사 로버트 콤플로이. 글라스 블로잉 기법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유쾌한 콘텐트로 퇴근길을 책임지네요.
세상에서 유리로 제일 재밌게 노는 사람

뜨거운 용융 유리를 파이프로 불어 비눗방울과 같은 형태를 만드는 게 AI가 아니냐고요?
로버트가 사용하는 기법은 바로 실존하는 유리 공예 기법인 글라스 블로잉(Glassblowing)입니다. 블로파이프를 사용해 녹은 유리를 기포로 팽창시키는 방식으로, 시리아의 대표적인 전통 유리 공예입니다.
로버트는 글라스 블로잉 기법에 본인만의 상상력을 덧댄 콘텐츠를 만들어요. 일상적인 사물을 깔고 뜨거운 유리를 불며 순간적인 사물의 변화를 살피죠. 그중에서도 바나나를 태운 해당 영상은 조회수 7000만 회를 가볍게 넘기기도 했어요.
유리에 덮인 라코스테 테니스공은 더 이상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압도적으로 뜨거운 유리의 순간 온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인데요.
싱싱한 채소를 태우고, 고기를 이븐하게 굽기까지. 즐겁고 기발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유리 공예사 로버트 콤플로이. 글라스 블로잉 기법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유쾌한 콘텐트로 퇴근길을 책임지네요.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studio_compl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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