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살냄새' 좋아하면 필독! 포근한 가을 향수 추천

지금 이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포근한 살냄새, 논픽션 ‘머스크 컬렉션’.

프로필 by 강슬예 2024.10.04
논픽션에서 새로 출시한 머스크 컬렉션 ‘더 베이지 & 더 그레이’.

논픽션에서 새로 출시한 머스크 컬렉션 ‘더 베이지 & 더 그레이’.

향을 통해 내면의 힘을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이 새로운 머스크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머스크 향수로, ‘머스크의 대가’로 불리는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Maurice Roucel)과 협업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논픽션과 머스크 컬렉션 협업을 진행한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

논픽션과 머스크 컬렉션 협업을 진행한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

‘더 베이지’(THE BEIGE)와 ‘더 그레이’(THE GREY) 총 2가지 향으로 구성한 이번 머스크 컬렉션은 ‘페르소나’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상반된 두 개의 색채를 향기로 표현했다. 50년 이상 수많은 하우스와 협업하며 혁신적 향을 선보여온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은 논픽션과 오랜 시간에 걸친 교감을 통해 이번 컬렉션의 철학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향기로 ‘머스크 노트’를 선택했다. 그리고 화이트 머스크와 다크 머스크의 극적인 대비를 통해 부드럽고 포근한 ‘더 베이지’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더 그레이’를 완성해냈다.

논픽션 머스크 컬렉션 ‘더 베이지 & 더 그레이 오드 퍼퓸’ 100ml 21만8천원, 30ml 10만8천원. 논픽션 머스크 컬렉션 ‘더 베이지 & 더 그레이 오드 퍼퓸’ 100ml 21만8천원, 30ml 10만8천원.
먼저 ‘더 베이지’는 포근한 화이트 머스크로 가장 자유롭고 솔직한 순간의 페르소나를 담아냈다. 따스한 햇살처럼 부드럽게 퍼지는 화이트 머스크에 우아한 오리스 향을 더하고, 신선한 제라늄의 아로마틱한 노트에 통카빈을 얹어 부드럽고 달콤한 잔향으로 마무리한다.

‘더 그레이’는 경계에 얽매이지 않는 대담한 페르소나를 상징한다. 다크 머스크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향 위로 차분한 시프리올이 더해지고, 우아한 매그놀리아와 달콤한 벤조인이 그 뒤를 이어 피부에 신비로운 잔향을 남긴다.

한편 논픽션은 머스크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머스크 컬렉션 핸드크림 구매 시 리미티드 머스크 프래그런스 태그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 드 퍼퓸 구매 시 ‘더 베이지’ 미니어처(5mL)를 증정한다. 또 오프라인 시그너처 스토어에서는 머스크 컬렉션 오 드 퍼퓸(100mL) 구매 시 ‘더 베이지’ & ‘더 그레이’ 핸드크림(30mL)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지난 25일 논픽션 성수에서 열린 머스크 컬렉션 사전 론칭 행사에는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이 직접 참석해 브랜드의 파인 프래그런스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 행사에는 배우 정유미와 윤계상도 참석했다.

Credit

  • 사진 논픽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