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정신 없이 먹었다면, 스타들의 '급찐급빠' 노하우 3

추석 연휴를 맞아 맛있는 명절 음식의 유혹에 넘어갔다면? 이번에 소개할 스타들의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빠진다)' 노하우가 도움이 될 거예요.


다이어트 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한혜진은 최근 '급찐급빠' 일주일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한혜진은 최근 유튜브로 "일주일 뒤에 광고가 새로 들어왔다"라면서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어요. 영상을 살펴보니, 소갈비와 육회 등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식단을 실천한 모습. 오전 6시부터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탄이 나올 정도였는데요. 그는 케틀벨 스윙, 데드리프트 등을 하면서 "칼로리 태울 때 하는 전신 루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간적인 모습도 보였는데요. 그는 "다이어트 때 먹는 과자가 제일 맛있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물론 과자 하나를 여러 번에 걸쳐 먹거나 녹여 먹어 놀라움을 주긴 했지만요.


'급찐급빠' 달인으로 꼽히는 가수 미자의 노하우도 참고할 만합니다. 그의 다이어트 이력을 살펴보면, 불과 3일 만에 3.7kg 감량에 성공하는가 하면, 6일 만에 5kg을 빼면서 탄탄한 복근을 인증해 화제가 된 적이 있으니까요. 특히 주목할 점은 당시 명절 연휴를 보내면서 찐 살을 성공적으로 감량했다는 점! 관심이 이어지자 그는 운동보단 식단 관리에 특히 신경 썼다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는 체내 독소를 빼주는 클렌즈 음료와 샐러드를 주로 섭취한 것으로 보여요. 실제로 미자의 인스타그램엔 지중해식 슈퍼 샐러드와 그린 클렌징 주스 등 일명 '클린식'으로 불리는 음식을 섭취하는 근황 사진을 자주 찾아볼 수 있거든요.


미자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는 무엇보다 필수죠. 권나라도 최근 8kg 감량에 도움이 된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을 유튜브로 공개해 화제가 됐어요. 영상에 따르면 그는 12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밥을 먹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 하루 2끼를 먹는 셈. 그러면서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는데요. 칼로리 부담이 적은 두부면 콩국수를 먹음직스럽게 요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침 식사 대신 사과주스를 마신다고 말하기도. 닭가슴살 만두와 오이김밥 등을 곁들인 것도 시선을 사로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