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디올 쟈도르의 새얼굴, 리한나

디올 쟈도르(J’adore)와 리한나, 두 전설이 그려낼 금빛 아우라.

프로필 by 김효정 2024.08.21
온몸이 금빛으로 빛나는 여인이 고고하게 걸어나오며 말한다. “쟈도르(J’adore).” 지난 20년간 샤를리즈 테론을 통해 수많은 메시지를 전달해온 디올이 새로운 변화를 선보였다. 그것도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물을 디올 쟈도르의 뮤즈로 발탁하면서!
유명 가수이자 사업가이며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리한나(Rihanna). 그녀는 시대를 초월하는 강렬한 존재감과 독창적인 여성성으로 전 세계 여성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주는 워너비 아이콘이다. 강인하고 우아한 면모를 모두 갖춘 리한나야말로 쟈도르의 이미지를 대변하기에 제격인 것. 미국의 포토그래퍼이자 영상 감독인 스티븐 클레인(Steven Klein)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금빛으로 물든 리한나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포착했다. 자신의 꿈을 현실로 구현해낸 무슈 디올과 글로벌 스타로서 영향력을 만들어낸 리한나, 이 두 명의 공통점을 담아내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성들의 미래가 쟈도르와 함께라면 금빛으로 물들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또한 디올 퍼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의 손을 거쳐 재해석된 ‘쟈도르 로르(L’Or de J’adore)’에는 새로운 사이즈가 추가되어 우리의 선택지를 더욱 넓혀준다. 쟈도르의 핵심인 플로럴 어코드의 농도를 높인 쟈도르 로르는 보다 또렷하고 강렬한 플로럴 부케 향을 선사한다. 쟈도르 로르의 새로운 사이즈 35ml와 80ml는 오는 9월부터 전국 백화점에 위치한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비롯한 70개 오프라인 매장,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 그리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김효정(미디어랩)
  • 사진 크리스챤 디올 뷰티 ©Steven klein for Christian Dior Parfums
  • 디지털 디자인 강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