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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지난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선 BTS 진! 그의 소소한 취향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올림픽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살펴보면 진은 밸런스 게임에 참여한 모습입니다.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중 어디를 가겠냐는 질문을 받자, 그는 에펠탑을 고르더니 "높은 데서 보면 예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어요. 다음으로 리듬체조와 수영 가운데 어떤 경기를 보겠냐는 질문에는 수영을 꼽았죠.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면 테니스와 펜싱 중 어떤 종목을 택하겠냐는 물음에는 자신 있게 테니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현재 테니스를 취미로 하고 있다면서 즉석에서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죠. 끝으로 크로와상과 바게트 중 하나를 택하라는 이색 질문을 받자 그는 주저 없이 크로와상을 외쳤습니다. 이어진 장면에서 그는 본인 얼굴보다 큰 크로와상을 깜짝 선물로 받기도!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올림픽 및 BTS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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