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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경성크리처>로 인연을 맺은 배우 한소희와 박서준,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소희 인스타그램으로 이들의 투샷이 공개됐거든요. 손가락으로 브이를 한 한소희에 이어 한껏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박서준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사진에서도 느껴지는군요. 참, 사진에는 <경성크리처> 정동윤 감독도 함께했는데요. 이들 못지않게 한껏 유쾌한 표정을 지은 정 감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경성크리처>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일본군이 운영하는 병원 지하에서 생체실험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 전당포 주인 장태상(박서준)과 실종된 사람을 찾는 토두꾼 윤채옥(한소희)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올해 하반기에 볼 수 있을 예정! 시즌2의 경우 전작 배경인 1945년에서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2024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벌써 궁금하네요.
작품 스틸컷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한소희 인스타그램 및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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