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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얼굴 천재' 차은우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동생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차은우는 지난 8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동생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에 '동생이 현재 중국 유명 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하고 있다'고 답했어요. 유재석이 "나중에 PD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관심을 보이자 "동생도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하고 싶은 것 하라고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또한 동생을 향해 "하고 싶은 거 해. 형이 도와줄게"라고 말하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답니다.
차은우는 이날 친구이자 같은 그룹 멤버였던 故 문빈도 언급했어요. 그는 문빈을 떠나보낸 뒤 "내가 밥을 먹어도 되는지, 잠 잘 만한 가치가 있나 생각했다”라면서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털어놨어요. 그러면서 문빈을 향해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보고 싶다면서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할 정도. 차은우는 이어, "네 몫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 잘하고 있을게. 걱정하지 말고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며 문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유퀴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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