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모여라 베이비 디올 꿈동산으로

어'른'이도 바르고 싶어요. 그랑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무슈 디올의 추억에서 시작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NEW 베이비 디올 컬렉션!

프로필 by 정윤지 2024.05.14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가 연약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디올 하우스의 까다로운 기준을 기반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하이드레이팅 밀크. NEW 베이비 디올 르 레 트레 땅드르, 14만8천원대. 무슈 디올의 어린 시절에서 비롯한 하우스 정신을 기리며 프란시스 커정이 만들어낸 향으로, 달콤한 서양배와 화사한 와일드 로즈, 벨벳처럼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 노트 등이 어우러진다.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고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센티드 워터. NEW 베이비 디올 본느 에뚜왈, 32만원, 모두 Dior Beauty.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가 연약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디올 하우스의 까다로운 기준을 기반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하이드레이팅 밀크. NEW 베이비 디올 르 레 트레 땅드르, 14만8천원대. 무슈 디올의 어린 시절에서 비롯한 하우스 정신을 기리며 프란시스 커정이 만들어낸 향으로, 달콤한 서양배와 화사한 와일드 로즈, 벨벳처럼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 노트 등이 어우러진다.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고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센티드 워터. NEW 베이비 디올 본느 에뚜왈, 32만원, 모두 Dior Beauty.

“마들렌 조각이 섞인 홍차 한 모금이 입천장에 닿는 순간, 몸속에서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추억이 떠올랐다. 일요일 아침마다 레오니 아주머니 방으로 인사하러 갈 때 아주머니가 홍차에 적셔주던 마들렌 맛이었다.” 불현듯 안개가 걷히며 추억의 잔상이 선명해지는 경험, 그리고 그 경험을 가능케 했던 향과 맛. 그랑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무슈 디올의 추억에서 시작해 베이비 디올 아티스틱 디렉터 코델리아 드 카스텔란(Cordelia de Castellane)이 디자인한 뚜왈 드 주이 패턴의 보틀과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이 창조한 향이 더해져 완성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NEW 베이비 디올 컬렉션! 클렌징 워터와 클렌징 폼, 하이드레이팅 밀크 등 스킨케어 3종과 센티드 워터까지 총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한 섬세하고 순한 리추얼로도 손색없지만, 어릴 적 맑고 순수했던 시절을 갈망하는 ‘어른이’들에게도 포근한 추억의 한 조각이 되기에 충분하리라.

Credit

  • 에디터 정윤지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이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