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젠데이아가 편집장이 됐다고?
영화 <챌린저스> 개봉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특별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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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눈을 의심케 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젠데이아가 편집장, 로 로치가 패션 디렉터인 ‘챌린저스 매거진’인데요.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챌린저스>에서 천재 테니스 선수로 분한 젠데이아가 이번에는 편집장으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까요?
첫 게시물로 젠데이아가 장식한 창간호 커버가 업로드되어 더욱 감쪽같았던 이 매거진, 알고 보니 영화 홍보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계정이었습니다. 게다가 극 중 젠데이아가 연기한 캐릭터 ‘타시 덩컨’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는데요. 그의 계정에도 “로 로치의 근사한 스타일링과 함께 챌린저스 매거진 촬영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는 위트 넘치는 캡션과 함께 커버 이미지가 업로드됐죠.
그런데 이 매거진, 콘셉트에 불과하다곤 하지만 꽤나 그럴싸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조나단 앤더슨이 의상 디렉터를 맡은 데다가, 개봉 전 젠데이아가 전 세계를 돌며 선보인 프리미어 룩이 패션 신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니 말이죠. 게다가 뮈글러 사이보그 룩부터 100년 된 빈티지 드레스까지, 매번 젠데이아의 놀라운 변신을 책임지는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가 패션 디렉터라니요!
로마에서 젠데이아는 그야말로 ‘인간 테니스’였죠. 그는 로에베식 재치가 한껏 담긴 테니스공 모양 힐과 딥 브이넥 테니스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해냈습니다.
런던에서는 커스텀 비비안 웨스트우드 1994 S/S 컬렉션 아카이브 피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커스텀 자크뮈스 세트업과 함께 그만의 테니스 룩 공식을 세웠고요. 올여름엔 젠데이아처럼 청량한 테니스룩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와 젠데이아

로마에서 커스텀 로에베 테니스 볼 힐을 선보인 젠데이아

런던에서 커스텀 비비안 웨스트우드 1994 S/S 컬렉션 아카이브 피스를 걸친 젠데이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커스텀 자크뮈스 세트업과 함께 등장한 젠데이아
Credit
- 에디터 박지우
- 사진 챌린저스 매거진 ∙ Getty Imag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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