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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맛과 멋, 조지아 주
미국의 주요 명소가 한 곳에? 매력 넘치는 조지아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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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는 웹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영화 <헝거게임>의 촬영지로 소개되며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인데 남동부 주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등산 코스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또 개성 넘치는 축제와 그들만의 특별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폭포와 호수, 섬, 해변 등 그림 같은 풍경에서 펼쳐진다. 선택지가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여행할지 고민이 된다면, 지금부터 소개될 ‘Visit the USA’가 선별한 가이드를 참고해보자.
대자연으로의 탐험
블루리지파크웨이(Blue Ridge Parkway)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애팔래치안 트레일(Appalachian Trail)를 따라 하이킹을, 또 조지아주 최고의 호수를 가로지르는 패들보딩과 골든 아일(Golden Isles)에서의 물놀이까지, 조지아에서는 새삼 위대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둔야캠프 (Dunya Camp) 의 럭셔리 텐트

블러드마운틴 (Blood Mountain) 기저에 위치한 그림 같은 보글주립공원 (Vogel State Park)
풍미 깊은 와인과의 여행
조지아는 1780년대부터 증류주 생산을 이어왔다. 당시 스코틀랜드-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과일을 증류하여 만드는 증류주가 점차 확산되기 시작한 것.

조지아주 달로네가 (Dahlonega) 에 위치한 몬탈루체 와이너리 & 레스토랑 (Montaluce Winery and Restaurant)
가족이 운영하는 애틀랜타 하드 사이더 & 디스틸러리(Atlanta Hard Cider & Distillery)는 천연 크래프트 사이더 중 최고로 꼽힌다. 특히 현지에서 재배된 사탕수수를 사용해 만드는 럼주로 인기가 많은 리치랜드 럼(Richland Rum)은 애호가가 꼭 가봐야 할 장소다.

아름답게 복원된 아틸러리 바 (Artillery Bar)
다채로운 현지 문화
서배너 역사지구(Savannah Historic District)는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그 우아한 건축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른다. 애틀랜타에서 마틴 루서 킹 주니어 역사 투어를 신청해 인권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지역 가이드와 함께 캐비지타운 스트리트 아트 투어(Cabbagetown Street Art Tour)로 도시 거리의 예술을 감상해도 좋다.

파사콴 (Pasaquan) 예술 유적지

매력 넘치는 파리마켓 (Paris Market)
독특한 요리 문화
남부의 진정한 가정식과 현지 솔 푸드를 맛보고 싶은 이들은 주목. 애틀랜타의 웨스트사이드에 위치한 밀러 유니언(Miller Union) 어워드를 수상한 스티븐 새터필드(Steven Satterfield)는 미식가에게도 인정받은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다채로운 메뉴는 물론, 식사의 마무리로 블러드 오렌지 다크 쇼콜라 가나슈를 꼭 맛보아야 한다. 또한 애틀랜타의 블랜드타운(Blandtown)에 위치한 트위스티드 소울 쿡 하우스 & 푸얼스(Twisted Soul Cookhouse & Pours)는 프라이트 치킨과 고구마 처트니가 가장 인기 메뉴이니 방문 시 참고하자.

더 그레이 (The Grey) 내부
조지아로의 완벽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VisitTheUsa.com을 방문해보자.
Credit
- 에디터 안혜미(미디어랩)
- 번역 김정화
- 디지털 디자인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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