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잔혹사 #2 소개팅 애프터에 실패하는 이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오늘도 소개팅이 실패로 끝난 ‘연애고자’들의 이야기::연애, 사랑, 이별, 연애잔혹사, 소개팅, love, 엘르, elle.co.kr:: | 연애,사랑,이별,연애잔혹사,소개팅

연애고자 1“내가 제일 잘나가~”엘 siri의 따끔한 조언. 초면에 자기 자랑을 늘어 놓는 사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비호감 1순위다. 특히 소개팅 자리에선 더욱 조심할 것. 학력, 회사, 연봉 등 수치로 나의 능력을 환산해 상대방에게 어필하는 것은 조심. 특히 남성 연애고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나이 어린 여성과 소개팅 자리에서 쉽게 ‘오빠’라는 말을 내뱉지 말자. 말끝마다 습관적으로 ‘오빠’를 붙이다보면 오빠와 영영 만나고 싶어 하지 않는 소개팅녀만 남을 테니까.연애고자 2“내가 터치하면 금방 넘어올걸?”소개팅에서 여자의 적극적인 태도? 굿! 하지만 첫 만남에 자꾸 부담스러운 스킨십은 남자들도 피한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종종 연애고수들의 은근한 스킨십 스킬을 따라 하면서 이 남자를 유혹하겠다는 연애고자들이 있는데, 어설픈 터치는 오히려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 뿐. 팔뚝을 만지거나 의도적으로 허벅지에 손을 대는 과감함은 잠시 잊어주길. 물론 남자들은 그래도 예쁘면 OK라고 하지만, 과연 진지한 연애 상대로 생각할지는 의문이다.연애고자 3“음, 차가 좀 실망이네?”소개팅에서 모처럼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서 신났지만, 조건에 실망해서 돌아선 적 있다면? 당신은 어쩌면 무수한 연인 가능성 중 한 명을 잃은 것. 자신의 차가 고장 나, 회사 차 ‘다마스’를 끌고 소개팅에 나갔던 A는 연애고자 B의 냉랭한 반응에 마음이 차게 식었다. 알고보니 A는 능력있는 훈남 사업가였고, ‘차’ 따지던 연애고자 B는 여전히 솔로다. 뻔한 얘기지만 소개팅 첫 만남에만부터 외적인 조건을 하나하나 따지기 보단,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먼저 관심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