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좋아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대한민국에서 가장 섭외력이 좋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손석희 앵커가 아닐까. ‘손석희가 좋아서’ 출연했다는 수많은 스타들이 남긴 JTBC ‘뉴스룸’에서의 이야기::손석희,뉴스룸,스타,JTBC,송강호,강동원,유해진,서태지,정우성,박찬욱,윤여정,맷데이먼,인터뷰,엘르,elle.co.kr::

# 송강호, 우리 27년 전에도 만났지?

27년 전, 첫 만남을 추억하는 두 남자
그때 손석희 앵커는 방송국 파업 현장에 있었고, 송강호가 출연한 연극팀이 초대를 받아서 방송국으로 가서 공연을 했다고.
“그때 공연이 끝난 뒤 (손앵커가) 나에게 고생했다며 맛있는 저녁을 사줘서 기억합니다.”
“섞어찌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고의 인터뷰’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송강호 JTBC 뉴스룸 인터뷰>




# 강동원, 일일 기상 캐스터 되던 날

인터뷰 마무리한 강동원이 퇴장 타이밍을 놓쳐 스튜디오에 그대로 앉아있는 난감 상황.
손석희 앵커 왈,
“네, 아직 강동원씨가 안 가고 계십니다. 내일 날씨는 강동원씨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핵잼 선사했던 해프닝.


강동원 일기예보 JTBC뉴스룸 영상




# 싸이의 사심 방송

손석희 앵커의 팬임을 밝히는 싸이. ”그냥 아니고, 어마어마한 팬입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는 “나라는 사람 취향 자체가 B급인 것 같다. 하지만 제가 추구했던 모든 것들은 저한테는 최상의 A급이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 유해진의 손석희 성대모사 급습

유해진은 너무 긴장된다면서 대답을 잘못 하면 손 앵커가 “제 질문을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요”라고 할 것 같다며 갑자기 손앵커의 성대모사를 했다. 웃음을 터트리는 손석희.



# 동안 대결. 승자는?

“동안 비결은?”
“여쭤보고 싶어요. 동안 비결은?”
“잘 아실 텐데요, 특별히 없다는 걸.”
서로에게 동안 비결을 묻는 극강 동안들의 답 없는 대화.



# 정우성, 열심히 안 살아도 될 것 같은 외모?

“배우로서 지난 20년, 굳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은데?”
“배우로서 욕심이 많아요. 제 본분은 영화배우에요. 영화배우는 영화 안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값어치가 제몫을 한다고 생각해요.”



# 박찬욱, 천재들의 겸손 전쟁

“해외 평단에서 천재라던데?”라고 묻자 “천재는 말 뜻이 하늘이 내린 재능. 타고난 재능이라는 말인데 사람들은 다 타고난 재능이 저마다 있는 것 같아요.”라며 겸손하게 말한 박찬욱 감독.
천재 둘이 뭐하세요?



# 윤여정, 돈이 급할 때 명연기 나온다?

“돈이 가장 급할 때 가장 좋은 연기가 나온다는 명언을 남기셨어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뭐든지 제일 잘하지 않나? 제일 급할 때, 절실할 때 최선을 다할 거 아니에요.”



# 소신 발언 쏟아내는 맷데이먼과의 지성미 대잔치

“정치적 발언 등에 대한 부정적 시선, 개의치 않나?”
“자국 정치에 관심을 쏟는 일은 모든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는 한 번도 비열한 표현을 쓴 적이 없을뿐더러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 행태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그들이 대중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자리에 나와 있는 만큼, 문제될 점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 모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섭외력이 좋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손석희 앵커가 아닐까. ‘손석희가 좋아서’ 출연했다는 수많은 스타들이 남긴 JTBC ‘뉴스룸’에서의 이야기::손석희,뉴스룸,스타,JTBC,송강호,강동원,유해진,서태지,정우성,박찬욱,윤여정,맷데이먼,인터뷰,엘르,el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