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위한 그린코스메틱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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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Lippie립스틱, 2만4천원, Burt’s Bees.여자들이 평생 먹는 립스틱 양이 무려 4kg이나 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이 제품을 테스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100% 내추럴 성분에 100% 재활용 소재, 친환경 포장재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선명한 발색과 촉촉한 보습력에 놀라게 될 것.Natural Anti-Ager1 엘리지리아 세럼, 16만원, OM.불멸의 꽃 이모르텔 약 3000송이의 항산화 성분을 응축시켜 담은 젤 세럼. 홈쇼핑에서 판매될 거란 예고가 뜨면 모두가 알림 설정을 해놓고 기다린다는 화제의 제품이기도 하다. 2 프란킨센스 인텐스 컨센트레이트, 15만8천원, Neal’s Yard Remedies.유향이란 생소한 원료를 한국에 처음 소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집중 안티에이징 세럼.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건조를 개선한다.3 안티옥시던트+ 페이셜 오일, 6만7천원, Grown Alchemist.호주에서 온 식물성 브랜드로 뷰티 에디터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회복시키는 항산화 오일이 대표 제품이다.FAQ 내추럴? 유기농? 에코? 그린?‘그린 코스메틱’이 범람하는 요즘, 혼동하지 말아야 할 점은 내추럴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은 분명 다르다는 것이다. 인증받은 유기농 화장품은 원료의 재배 과정부터 살충제, 제초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유기농 성분이 95% 이상 담겨야 한다. 에코서트, 코스메비오 같은 공식 인증기관이 존재하는 이유. 결코 유기농 화장품이 여타 식물 성분을 담은 화장품에 비해 월등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정작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을뿐더러, 국내에는 인증기관마저 없어 천연 성분을 1%라도 사용하면 천연 화장품이라는 말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그 기준마저 모호한 상황. 그렇다고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극소량의 화학 성분이 무서워 코코넛 오일을 얼굴에 녹여 바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엔 유기농이냐 아니냐에 방점을 두는 대신 내 피부에 무해한 특정 성분이 들어 있지는 않은지, ‘지구’에 무해한지를 따지는 추세다. 동물실험을 하진 않는지, 공정무역을 통해 지구 반대편 사람들의 자립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지,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있지 않는지 등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다음 세대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뷰티’인지를 보는 것. 러쉬의 ‘셀프 프리저빙(Self-Preserving)’이 그 예다. 꿀과 소금, 글리세린, 코코아 버터 등 자연에서 얻은 성분이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합성 화장품 방부제를 대체할 수 있음을 발견, 브랜드 전 제품의 65%에 합성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