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훌륭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루프톱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뉴욕 전경까지 만끽할 수 있는 휘트니 뮤지엄.2 곧게 뻗은 시가렛 팬츠와 날카로운 테일러링의 재킷으로 대변되는 르 스모킹 룩. 3 4대 컬렉션 백스테이지에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발 갤런드.4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돼 선명한 발색력을 뽐내는 루즈 디올, 047 미스, 4만1천원, Dior.5 뉴욕의 모든 것이 박태윤에게는 영감의 원천! 흔한 마켓에서조차 영감을 얻고 제품개발에 응용한다.6 끈끈한 느낌 없이 촉촉해 사무실에 두고 쓰기 좋은 제라늄 앤 월넛 핸드크림, 4만9천원, Jo Malone London.7 박태윤 실장과 효연이 함께 한 <엘르> 뷰티 화보.8 깨끗한 인상을 심어줄 상쾌하고 청량한 향. 아쿠아 유니버셜, 70ml 18만6천원, Maison Francis Kurkdjian.9 탁월한 커버력과 지속력을 갖춘 더블 웨어 쿠션 SPF 50+/PA+++, 6만8천원, Estee Lauder. 10 신비로운 마스크의 소유자, 말고시아 벨라.K뷰티 마스터PARK TAE YUNAbout him 내로라하는 국내 톱 스타들이 먼저 지목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손앤박 브랜드의 공동대표. 여백을 살리는 메이크업으로 아시아를 너머 미국, 중동에서도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는 K뷰티 크리에이터다.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코닉한 인물은 특별히 ‘누군가’에게서 영감을 얻는 편은 아니다. 다만 메이크업할 때 말고시아 벨라(Malgosia Bela)처럼 하얗고 해골처럼 앙상한 얼굴을 선호하는 편. 색을 걷어내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메이크업도,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한 볼드한 메이크업도 모두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영감을 얻는 도시는 어디 뉴욕. 다양한 문화가 용광로처럼 녹아들어 내가 그 안에 살짝 발을 담가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늘 발길 닿는 대로 돌아다니지만 그중에서도 이스트 빌리지의 작은 숍이나 휘트니 뮤지엄은 꼭 가는 편. 2016년을 상징하는 ‘모던 우먼’이 있다면 누구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무엇이 모던한 건지 딱 잘라 정의할 수 있을까? 남들이 ‘모던 우먼’이라 칭할 만한 독보적인 사람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당장 ‘핫’한 것보다 오히려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는 가치를 지닌 장소와 물건, 메이크업, 패션이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모던함이라 믿는다. 아티스트로서 롤모델로 삼는 인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발 갤런드(Val Garland). 그녀에게 눈과 입술에 모두 진한 컬러를 얹고 딱 떨어지는 수트를 입혀 이브 생 로랑의 르 스모킹 룩을 재현해 보고 싶다.여성들이 꼭 챙겨야 할 파우치 속 머스트 해브 아이템 파운데이션 팩트, 여자라면 갖고 있어야 할 아이코닉한 컬러의 립스틱,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은 향을 느낄 수 있는 핸드크림과 향수, 센스 넘치는 구강청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