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타일리시한 모델들의 스트리트 스타일링

디자이너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제공하는 캣워크 밖 모델들의 오프 듀티(Off-Duty) 룩. 키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스타일리시한 모델들의 스트리트 스타일링.

프로필 by ELLE 2010.03.26

Sasha Pivovarova
백스테이지에서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틱한 감성을 소유한 프라다의 뮤즈, 사샤 피보바로바.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사샤는 아방가르드하고 루스한 그런지 룩에 빠져있는데,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와 블랙 컬러를 주로 믹스하며 폭이 넓은 배기 팬츠와 헴라인이 독특한 실험적인 의상을 즐겨 입는다. 길게 늘어지는 네크리스와 빈티지 2.55 샤넬 백은 사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기도!




Dorothea Barth Jorgensen
프리다 구스타프슨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샛별로 꼽히는 스웨덴 출신 영모델 도로티아 바트 요르겐슨. 강아지처럼 귀엽고 친근한 외모를 가진 도로티아는 이번 시즌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도 리스트를 올렸다. 언제나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도로티아는 필립림의 러플 디테일 재킷과 무릎에서 커팅된 레깅스를 매치하거나 걸리시한 원피스에 바이커 재킷을 믹스하는 걸리시 시크 룩을 즐긴다.




Liu Wen
동양 모델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쿨한 미소로 런웨이를 누비는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중국 모델 리우 웬. 리우 웬은 실루엣이 넉넉한 베스트, 재킷 같은 매니시하고 중성적인 룩과 레오퍼드 레깅스에 샤이니한 하이톱 스니커즈, 닥터 마틴 워커를 매치한 80년대 스타일의 펑키한 룩을 넘나든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리우 웬이 선택한 에센셜 백은 체인 스트랩이 장식된 블랙 페이턴트 샤넬 백!




Frida Gustavsson
이번 시즌 뉴커머 리스트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스웨덴 출신 영모델 프리다 구스타프슨. 등장하자마자 그야말로 뜨겁게 떠오른 프리다는 16살 소녀답게 퓨어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빈티지 룩을 즐겨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성적인 느낌의 매니시 재킷과 걸리시한 디테일의 아이템을 믹스해 빈티지 캐주얼을 연출하는데, 프리다의 키 아이템은 워싱 빈티지 데님 쇼츠와 누드 베이지 컬러의 빅 백, 그리고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페라가모 바라 플랫 슈즈!




Imogen Morris Clarke
현재 활동하는 모델 중 가장 사랑스러운 페이스를 가진 17살 소녀 모델 이모젠 모리스 클락. 일명 ‘베이비 블라다’라고 불리는 이모젠은 의외로 모노 톤의 룩을 즐기는데, 레더 블루종에 보디 컨셔스 스커트를 매치하고 레이스업 부티로 마무리하는 것이 그녀의 시그너처 스타일링이다. 원피스 위에는 슬림한 롱 카디건을 레이어링하고 참 장식 액세서리를 더해 재미를 주는 것 또한 이모젠의 스타일 팁. 투박하고 건조한 의상 조차 러블리하게 보이는 이유는 사르르 녹을 듯한 이모젠의 달콤한 미소 덕분이다.




Abbey Lee Kershaw
젬마 워드의 뒤를 이어 엄청난 속도로 톱 랭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호주 출신 모델 애비 리 커쇼. 벌어진 앞니, 반짝이는 푸른 눈이 롤리타 무드를 내는 애비 리는 외딴 행성에서 지구로 뚝 떨어진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평소에는 인디 밴드의 싱어 같은 히피 룩을 즐기는데, 에스닉한 페이즐리 백과 동양적인 프린트가 담긴 맥시 스커트의 매칭을 좋아한다. 여기에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나 타이츠를 매치하고 매니시한 레이스업 부츠를 더하는 식이다.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3월호를 참고하세요!

Credit

  • EDITOR JUNG GINA
  • 사진: IMAX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