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원한 로미오

여심을 흔들 줄 아는 남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국 나이 42살이지만 여전히 멋진 그의 수만 가지 매력들.

프로필 by ELLE 2015.12.09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매력적인 얼굴


출생 1974년 11월 11일, 미국
신체 183cm
학력 존마샬고등학교





나도 알아. 눈 부시다는 거



1995년 빛나는 금발 머리에 호수보다 깊은 눈을 가진 배우 한 명이 등장했다. 그의 주연 데뷔는 1991년이지만 본격적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 건 영화 <토탈이클립스>에서 시인 랭보를 연기하면서부터다. 마른 체형이었지만 넓은 어깨는 남성미를 풍기기에 충분했고 어딘가 모르게 찌그러진 얼굴 같았지만 묘하게 끌리는 타입.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가슴 절절한 로미오 역을 실제처럼 소화하는 모습에 밤잠을 설친 여성팬들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 최근 나이 든 그의 모습이 실망스럽다는 이들도 있지만 에디터의 눈에는 오히려 여유와 연륜이 느껴지는 젠틀맨 같다.






부시시한 머리는 사랑스럽고




물에 젖은 머리는 섹시하지



잘생긴 그는 여성 편력, 아니 모델 편력으로도 유명하다. 좋아하는 여성 타입이 확실한 스타일이라고 하면 될까? 1994년 브리짓 홀을 시작으로 나오미 켐벨, 크리스틴 장, 에바 헤르지고바, 지젤 번천,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등 최정상의 모델과 수없이 염문을 뿌렸으니 말이다. 물론 이 사실을 알게 된 후로 어딘가 모르게 그와 더 멀어진 기분이 들긴 했지만.






매끈한 다리와 마른 몸에 숨어 있는 잔근육에 심쿵!




이젠 중후한 매력까지 겸비했으니...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의 순 자산이 약 327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 돈을 부동산 잔치나 쇼핑에 써 버린다면 매력이 없었을 것. 그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개념남’이다. 마치 세계 평화를 위해 살아가는 히어로처럼 그는 세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했을 정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멋진 남자. 최근엔 자연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캐나다 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자, 자 흥분하지 말고


명예, 돈, 여자… 디카프리오는 다 가진 남자다. 귀공자 같은 얼굴에 신들린 연기를 펼치기 때문. <바스켓볼 다이어리>에서 보여준 퇴폐미는 당시 파격적으로 다가왔고, 그를 좋아하게 된 후 다시 찾아본 <길버트 그레이프>에선 지적 장애 연기를 실감 나게 펼쳐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뛰어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매번 고배를 마셔야 했지만 오는 2016년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오스카의 남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언젠가 만날 날을 기약하며... 잘자요~







Credit

  • EDITOR 김보라
  • PHOTO 다음 무비
  • ART DESIGNER 이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