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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과 라이딩 스틸라
이승렬
도끼
항상 같지만 항상 새로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독보성에는 이견이 없다. 4년 만에 나온 ‘구남’의 3집 <썬파워>는 전 세계 투어를 하며 각 도시에서 보았던 태양으로부터 받은 ‘썬파워’를 모아 만든 음반이다. 5집 <SYX>를 낸 수도승 같은 뮤지션 이승열은 오직 자의로만 음악을 한다. 외골수로 진정성에만 집중한 결과다. 항상 명반으로 인정받아온 그의 음악은 앞으로도 계속 명예로울 것이다. 힙합 뮤지션 도끼는 2집 <Multllionaire>를 통해 또다시 자기고백적 대화를 시도한다. ‘남들이 욕해도 상관없’고, ‘생긴 거완 다르게 바르게 살아왔’고 ‘더 잘나갈 것 같은 가장 행복한 뮤지션’이라고 온몸으로 ‘스웨그’를 외친다.
Credit
- EDITOR 이경은
-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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