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션 바이어가 찜한 F/W 시즌 베스트 룩

분더샵의 우먼 헤드 바이어 조준우, 비이커의 강민주가 소개하는 트렌드와 키 룩.

프로필 by ELLE 2015.08.24
DEXT5 Editor

 

JOON MOKI CHO BOON THE SHOP WOMEN HEAD BUYER
앤드로지너스 룩과 과감한 소재 믹스.

 

Q 올가을과 겨울, 시크함을 위한 결정적인 키 피스를 꼽는다면
지오메트릭 패턴이 들어간 빈티지 느낌의 드레스와 사이하이 부츠, 그리고 엑조틱 레더의 블랙 롱 글러브!

 

 

 

 

 

 

Q 2015 F/W 컬렉션 중 최고의 컬렉션과 베스트 룩은
단연코 하이더 아커만의 컬렉션! 그중에서도 캐주얼한 빅 사이즈 플란넬 셔츠에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신발과 구분이 어려운 가죽 레깅스, 여기에 가죽 플리츠 미디스커트와 가죽 롱 글러브를 매치한 건 정말 캐주얼과 럭셔리, 시크함과 반항적인 느낌,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을 동시에 풀어내는, 굉장히 데카당스한 매력을 발산한 룩이었습니다.

 

 

 

 

 

Q 뉴 시즌 가장 신선해서 눈길이 가는 디자이너와 룩은
이번 시즌 빅 트렌드는 무엇보다 과감한 소재 믹스! 예전엔 섞여도 어울리는 소재끼리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실루엣을 완성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많은 역량 있는 신인 디자이너들이 스트리트적인 소재나 아이템, 쿠튀르적인 소재와 아이템을 하나의 아이템으로 녹여 새로운 형태의 실루엣으로 창조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 LVMH 신인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커스 알메이다는 데님과 자수가 놓여진 오간자의 과감한 믹스를 통해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였죠.

 

 

 

 

 

 
KANG MIN JOO TEAM LEADER OF BEAKER
트렌드의 퍼스널라이징이 더 중요.

 

 

 

 

 

 

Q 2015 F/W 시즌 중 눈에 쏙 들어온 페이보릿 룩은
사실 베스트 룩으로 단 하나의 컬렉션을 손꼽기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단 하나의 페이보릿 컬렉션이나 하나의 룩으로는 설명되기 어려운, 누구든 컬렉션에 나온 룩을 새롭게 에디팅하는 ‘퍼스널라이징 (Personalizing)’이 돼야 훨씬 멋지고 시크해 보이는 것 같아요.

 

 


 

 

 

Q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퍼스널라이징을 염두에 둘 때 재료가 될 만한 아이템들은 어떤 것
오프닝 세레모니
의 보기만 해도 포근한 양모 벨티드 코트에 마카롱 컬러 니트 비니를 매치하고, 컬러나 독특한 패턴의 팬츠에 빌딩 블록(Building Bloc)의 클래식 버킷 백을 매치하면 완벽한 퍼스널라이징이 완성되죠.

 

 

 

Credit

  • EDITOR 최순영
  • PHOTO IMAXtree.com
  • FASHION ASSISTANT 김민지
  • DIGITAL DESIGNER 전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