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뷰티 에디터가 사랑한 스틱 섀도

눈가에 착 달라붙어 번지지 않을 것, 반짝일 것 그리고 사용이 간편할 것! 다가오는 여름 시즌용 아이섀도의 조건. 키는 단 하나. 스틱, 펜슬 타입 섀도의 전천후 활약상을 기대해 볼 것.

프로필 by ELLE 2015.06.27



쓱싹쓱싹. 5분 퀵 메이크업 미션! 아이 메이크업에 있어 이 미션 수행의 일등공신은 단연 스틱 타입의 아이섀도다. 눈가에 즉각적으로 환한 광채를 부여하거나,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거나 혹은 두세 가지 컬러를 섞어 그러데이션하거나. 별도의 브러시가 필요 없고 손에 묻지 않는 것도 장점. 게다가 크림 타입으로 밀착력이 우수하고 손의 힘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섀도’ 본연의 기능도 훌륭히 해낸다. 이것이 바로 에디터가 스틱 아이섀도를 애용하는 이유! 에디터가 가장 애용하는 컬러는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핑크, 진주, 코럴 컬러. 눈두덩에 쓱 발라만 줘도 눈가에 입체감이 부여되고 한결 안색이 환해 보이기 때문. 여기에 언더라인과 일명 ‘눈 밑 애교살’에 살짝 발라주면(명심할 점은 과유불급!) 컬러 렌즈를 낀 듯 눈동자가 한층 초롱초롱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진주, 아이보리 컬러의 경우 T존과 입 주변과 인중, 앞턱 중앙 부분에 하이라이터로도 활용 가능. 스틱 섀도도 종류가 여러 가지. 펜슬처럼 깎거나 돌려 쓰는 타입, 애플리케이터에 스펀지가 달린 타입부터 블렌딩에 용이한 브러시, 쿠션이 달린 타입 등. 각각 사용감과 발색력, 펄의 농도 등이 다양하니 니즈에 맞춰 사용해 보길. 아이 메이크업부터 하이라이터까지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스틱 아이섀도, 그 사용법과 에디터의 강추 멘트를 elle.co.kr 영상에서도 확인해 볼 것.





1 휘또 아이 트위스트, 2호 브론즈, 4만8천원, 시슬리.
수분을 머금은 듯 이토록 촉촉한 아이 펜슬이라니. 시슬리다운 ‘스킨케어’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눈가에 직접 그리는 게 자극이 될까 꺼려진다면 추천. 쓱쓱 바른 뒤 손으로 블렌딩하면 세련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완성.

2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127 로리에 로즈, 4만5천원, 샤넬.
에디터를 스틱 아이섀도에 입문하게 한 제품. ‘앗, 차가워!’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기분 좋은 시원한 촉감으로 촉촉하게 발리는데 깊은 컬러감과 반짝임이 일품. 이번 서머 에디션의 경우 이 골드빛 핑크 컬러가 특히 마음에 든다.

3 워너비 롱웨어 섀도우, 2호 아이비, 6천5백원, 아리따움.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펄이 필요할 때 꺼내는 제품. 눈두덩 전체에 사용하기보단 눈 앞머리, 눈물샘 등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 보석 같은 포인트를 준다.

4 아쿠아마틱, #ME-54, 3만2천원대, 메이크업 포에버.
이크업 포에버의 야심찬 신제품. 자석처럼 눈가에 착 달라붙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 정말 스티커를 붙인 듯 발색되는데 너무 과하게 사용할 경우 건조할 수 있으니 양 조절이 관건. 수영장에서 간편 메이크업을 할 때 특히 돋보일 듯.

5 홀리 딥 오토라이너, 2호 그윽그윽 흘리는 브라운, 9천원, 페리페라.
카키 & 골드 톤의 아이라이너, 언더라인에 바르면 백발백중 ‘컬러 렌즈 꼈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언더라인 점막을 채워주면 눈이 두 배는 커 보이며 ‘치명적인 그윽함’을 선사한다.

6 디올쇼 콜, 559 펄리 플라틴, 3만4천원, 디올.
구릿빛에 가까운 은은한 골드 컬러로 피부색과 어우러져 자연스레 발색된다. 특히 언더라인의 점막과 눈 앞 꼬리에 바르면 눈빛이 한층 신비로워 보인다. 메탈릭한 질감이 특징.

7 아이 틴트, 8 플란넬, 4만8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름 한번 잘 지었다. 눈가에 사르르 녹아 내리는 텍스처. 가볍고 차갑게 발리면서 고급스러운 빛 반사 효과까지. 에디터의 페이보릿 컬러는 신비로운 오팔 컬러인 8호.

8 소프트 터치 섀도우 펜슬, 이라클리온, 3만6천원, 나스.
펜슬 아이섀도계의 거장!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예민한 눈가에 자극 없이 매끄럽게 발린다. 한 번만 쓱 발라도 보이는 대로 선명하게 발색. 무엇보다 절대 번지지 않는 최강의 지속력이 장점.

9 썸머 크림 섀도우, 화이트 샌드, 4만1천원, 겔랑.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아이섀도 베이스로도 강추. 반짝이는 샌드 베이지 컬러로 미세하게 반짝이는 펄감을 함유해 눈매를 환하게 만들어준다.

10 크리미 스틱 섀도, 1호 라이트 샌드, 3만2천원, 헤라.
다른 스틱 섀도와의 차이점은 정말 얇고 고르게 그리고 파우더리하게 발린다는 것. 부드러운 가루 섀도를 바른 듯 벨벳 같은 마무리감을 남긴다. 덕분에 쌍꺼풀이나 주름에 끼지 않는 장점까지!

Credit

  • editor 김미구
  • photo 전성곤
  • video 박홍준
  • design 최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