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뉴 아지트
동네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는 공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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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레일 웨이 시리즈’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포스터는 어느 것 하나 영감을 주지 않는 게 없다. 떠남을 장려하는 각종 포스터들.
 
제로스페이스
한적하기 그지없는 망원동 자락에 자리를 잡은 제로스페이스는 세계 도시의 지하철 노선도를 재해석한 ‘시티 레일 웨이 시리즈’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인 팀 제로퍼제로(그래픽 디자이너 김지환과 진솔이 한 팀을 이룬다)에서 운영하는 전시공간 겸 작업실. 주로 정보를 그래픽화하고 그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군을 소소하게 디자인해 판매해 온 그들의 ‘포트폴리오’가 부스별로 잘 정리돼 있다. 그 외에도 포스터와 카드, 노트와 같은 소소하지만 중요한 일상을 위한 준비물들로 가득 하다.
ADD 마포구 망원동 456-27
 
 
 
 
 
 
 

 
생생한, 탱글탱글한 이라는 형용사가 마구 뿜어 나오는 신선한 비주얼을 보라. 밥 한 끼에 해당하는 주스 한 잔의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다.
 
쥬시(Juicy)
경리단 길의 새로운 랜드마크 ‘스트릿 츄러스’ 골목에 갖은 색을 지닌 공간을 속속 오픈하고 있는 엘리펀트 디자인에서 이번엔 주스 집을 차렸다. <엘르>가 사랑하는 푸드 디자이너 박세훈과 더불어 오픈한 곳으로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블렌더’ 그리고 ‘콜드 프레스 주서기(착즙)’ 두 가지 방식으로 갈아 낸다. 착즙 주스의 경우엔 물과 얼음 없이 순전히 야채나 과일로 한약재를 짜는 것처럼 즙을 내는 ‘노워크(Norwalk)’ 제품을 사용해 한층 주스 맛이 신선한 듯하다. 얼 그린, 민 그린, 비트 유 등 과일과 야채를 두루 섞은 7가지 종류의 주스를 판다.
ADD 용산구 이태원동 340-2
 
 
 
 
 
 

 
먼저  A타입(숙성 목살, 숙성 오겹살)과 B타입(A타입+갈매기살, 항정살)으로 나뉜 ‘돼지 한판’을 맨 먼저 시킨 뒤 추가로 그릴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 
한남 돼지
그간 유엔 빌리지 인근의 한남동엔 제대로 된 돼지 고깃집이 없었다. 이를 간파한 ‘카인드(Kind)’의 대표이자 파리에서 실내 건축을 공부한 류상엽 대표가 차린 한남 돼지는 판에 박힌 고깃집과는 다르다. 선명한 핑크 컬러의 엠블럼이 박힌 문을 열고 들어가면 ‘파인 레스토랑’이 떠오르는 단정한 실내 풍경이 펼쳐진다. 고깃집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프라’만 남긴 채, 불필요한 장식들은 제거한 모양새. 유리 돔을 덮은 커팅 보드에 담아주는 생고기, 옷에 고기 냄새가 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철제 캐비닛은 신의 한 수처럼 여겨진다.
ADD 용산구 한남동 31-11
 
 
 
Credit
- EDITOR 김나래
- PHOTO 윤성근
- DESIGN 하주희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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