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여름 나기를 위한 6월의 뷰티 신제품

청량감이 물씬 풍기는 컬러 마스카라, 화이트닝, 선크림까지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는 6월의 신제품 리스트.

프로필 by ELLE 2014.05.26

 

1 퓨어힐스 프로폴리스 20 썬 스프레이 SPF 50/PA+++, 2만5천원, 퓨어힐스. 자외선차단제의 세 가지 딜레마. 건조함, 끈적임, 백탁 현상이 없는 만족스러운 제품.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서인지 촉촉하고 은은한 광이 돌아 피부가 탄력 있어 보인다. 단 특유의 달달한 향은 호불호가 갈릴 듯. (피처 에디터 김보라)

 

더블 웨어 BB 하이라이터, 3만5천원대, 에스티 로더. 30대에 접어들면서 도드라지는 팔자 주름과 눈 밑 다크 서클이 심해져 파운데이션만으로는 커버가 어려웠던 즈음, 한 줄기 화사한 빛을 얻게 해줬다. 단순히 피부의 어두운 부분을 밝혀주는 효과 외에도 피부 결을 고르게 해 얼굴에 반사되는 빛이 더욱 환해 보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독자 에디터 김선영)

 

3 퍼펙트 스크럽 바디워시 퓨어 머스크, 1만1천원대, 해피바스. 100원짜리 동전만큼 소량으로도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어 건조한 보디 피부에 수분감을 가득 채워준다. 은은한 머스크 향이 온 몸을 감싸 마음이 가라앉고, 작은 호두 알갱이들이 자극 없이 보디 피부를 스크럽해 줘 샤워와 스크럽을 한 번에 할 수 있었다. (뷰티 어시스트 강은비)

 

4 네일 스타일러 네온 트릭 컬렉션, S130호 톡식 핑크, 5천원, 클리오. 더운 날에 어울리는 팝한 컬러로 한 번만 터치해도 기대했던 완벽한 발색을 자랑한다. 상큼한 향기 때문에 바를 때도 즐거울뿐더러 브러시가 납작하고 부드러워서 칠하기도 쉽다. (아트 디자이너 변은지)

 

5 제니빠뽀 페이스 프로텍팅베일 SPF 30, 25ml 3만2천원, 록시땅. 6월은 브라질 월드컵이 펼쳐지는 달. 뜨거운 함성을 내지르며 야외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하고자 한다면 록시땅의 선블록을 준비하면 좋겠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피부에 바로 스며드는 촉촉한 텍스처가 오랫동안 매끄러운 피부 결을 유지해 준다. 상큼한 플로럴 향도 마음에 든다. (디지털 디렉터 & 뷰티 에디터 박세연)

 

플뢰르블랑쉬 퍼퓸드 바디 크림, 200ml 9만8천원대, 아닉구딸. 뚜껑을 열자마자 프레시한 꽃향이 기분을 좋게 한다. 라이트한 텍스처도 마음에 들지만 뭐니 뭐니 해도 ‘끈적이지 않되 촉촉함은 온종일 지속돼야 한다’는 나의 여름 보디 크림의 조건에 딱 부합하는 제품. (아트 디자이너 조효정)

 

 

 

 

 

 

겐조키 크리미 클렌징 크림, 200ml 5만7천원, 겐조. 테스터를 위해 일부러 풀 메이크업을 한 후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워내 2중 세안이 필요 없었다. 세안 후 피부를 만져보면 매끄러운 느낌이 들 정도로 잘 닦이고 촉촉해서 건조한 내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 에디터 김현경)

 

8 템플트리 보디 워시, 300ml 3만6천원, 몰튼 브라운. 샤워 횟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온몸이 가려울 정도로 건조해졌다. 몰튼의 보디 워시를 꾸준히 사용하니 풍부한 수분감은 물론 은은한 재스민 향기까지! ‘미끄덩’거리는 거부감 없이 촉촉함으로 꽉 채워주는 느낌이다. 따로 보디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랄까? (패션 에디터 방호광)

 

고마쥬 두 퓨리피앙, 2만2천원, 아벤느. 평소 메이크업을 자주 하지 않아 딥한 스크럽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데 이 제품은 텍스처가 부드럽고 자극이 덜하면서도 단지 노폐물을 벗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까지 보호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용 후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은 물론 달콤한 향이 오랫동안 남아 기분마저 좋다. (패션 에디터 황기애)

 

10 스퀴즈 볼륨 마스카라, 45호 글램 퍼플, 3만5천원, 헤라. 너무 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눈썰미가 좋은 사람 아니면 거의 모를 만큼 오묘하게 발색된다. “뭔가 달라진 것 같은데”라는 말을 꽤 들었으니 티 내지 않고 은근슬쩍 변신하는 데 성공! 그래도 부담되면 블랙 마스카라
를 바르고 눈동자 윗부분에만 살짝 터치해 ‘컬러 렌즈’ 효과를 주는 것도 좋다. (뷰티 에디터 천나리)

 

11 쎌루라 미네랄 바디 엑스폴리에이터, 200ml 16만5천원, 라프레리. 스크럽 알갱이가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것처럼 ‘시원한’ 마찰을 일으키며 피부 각질을 정돈해 준다. 욕실 바닥이 미끄러워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유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해주니 한여름 보디 피부 노출에 자신감이 생길 정도. 은은한 꽃향기도 굿! (뷰티 디렉터 강옥진)

 

12 피디렉션 DD크림 플러스, 2만8천원, 피디렉션 by 올리브영. BB, CC, DD…. 이니셜이 올라갈수록 기능도 업그레이드되는 듯! DD크림은 말로만 듣던 엄청난 ‘물건’이었다. 뚜껑을 열면 살굿빛 산소 방울이 거품처럼 몽글몽글 뭉쳐져 있는데 피부에 펴 바르면 딱풀처럼 착하고 달라붙고 홍조와 누런 빛이 금세 말끔하게 정돈된다. 브러시가 내장돼 있는 점도 편리하다. (패션 에디터 유리나)

 

 

 

 

 

 

13 로즈 드 메이 크림, 30만원, 샹테카이. 셔벗 같은 부드러운 질감의 크림으로 흡수력과 수분감이 만족스러웠다. 세안 후 금세 건조해지는 볼과 입 주변에만 발랐더니 피부가 한결 좋아졌다. 탄력 강화와 주름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니 저녁에 바를 때는 목과 데콜테까지 두껍게 발라 골고루 마사지하면 좋을 듯. (독자 에디터 이혜영)  

14 뉴 나스 립글로스, 이터널 레드, 3만6천원, 나스. ‘영원한 레드’라는 이름처럼 투명한 케이스로 비치는 강렬한 레드 컬러에 한눈에 반했다. 끈적임이 심하지 않은 부드러운 발림감과 틴트 기능이 곁들어진 듯한 레드 컬러의 발색이 마음에 들어 항상 핸드백에 넣고 다닌다. 많이 바르지 않고 입술에 톡톡 두드리듯 살짝 발라도 단숨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아이템! (패션 에디터 백지연)

 

15 삼퓨어 바디 로션, 3만5천원, 아베다. 25가지 순수 꽃과 식물 성분을 담은 ‘샴푸어 아로마’의 새로운 보디 케어 라인. 매일 아침 아베다 살롱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향이다. 건성 타입이 쓰기에는 텍스처가 다소 뻑뻑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향을 깊게 들이마시며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금세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피처 에디터 김아름)

 

16 로즈 모이스쳐 플러스 데일리 모이스쳐 밸런싱 세럼, 7만원, 쥴리크. 여름이 되면 기존의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는 것보다 그대로 고수하되 가벼운 타입의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덥고 끈적이는 여름에도 여전히 필요한 수분은 충족시키되 재빠르게 흡수되는 수분 세럼! 향긋한 장미 향까지, 완벽한 여름용! (뷰티 에디터 김미구)

 

17 멘 엑스퍼트 이드라 에너제틱 케어 리퀴드 폼 클렌저, 1만2천원, 로레알 파리. 세안 중엔 깔끔한 느낌을, 세안 후엔 촉촉하고 매끈한 느낌을 남긴다. 젤 타입의 클렌징을 쓰는 데 거부감이 없는 남성이라면 선택해도 좋을 듯. 하지만 머스크 향에 가깝게 느껴지는 멘 엑스퍼트 라인 특유의 향을 감안하더라도 개인적으론 향은 좀 무겁게 느껴진다. (피처 에디터 민용준)

 

18 터치 꾸띄르 퍼펙트 랩핑 파운데이션, SPF 50+/PA+++, 5만9천원, 터치 꾸띄르. 파운데이션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이라면 알래스카 빙하수와 알롱 베라가 함유된 터치 쿠띄르의 팩트를 써보길. 텍스처를 톡톡 펴 바른 채 외출할 때마다 “피부 좋아졌네”란 이야기를 연달아 들었다. 미세 먼지로 가득해 건조하다는 얘기는 나와는 거리가 멀단 걸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피처 에디터 김나래)

 

 

 

 

 

 

Credit

  • editor 박세연
  • PHOTO 전성곤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