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피겨 우승후보 3인의 스타일 대결!
올림픽의 꽃,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오늘로 다가왔다. 떨리는 마음으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응원하는 <엘르> 독자를 위해 준비했다. 세계 각지의 스포츠 전문가들이 꼽은 우승 후보 3인의 스타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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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Yuna Kim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피겨여왕 김연아의 피겨 의상은 피겨선수들까지 따라 하며 열풍이다. 시즌 테마 곡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그녀는 세심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디자이너와 함께 의논한다고. 이번 시즌 역시 컬러와 분위기가 대조를 이룬다.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 의상은 전반적으로 짙은 옐로 컬러. 상의를 장식한 크고 작은 미세한 시퀸과 벨 형태의 소매는 그녀의 아련한 감정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프리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 의상은 한층 강렬하고 매혹적이다. 큼직한 아플리케 디테일과 헤어 장식,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퍼플 컬러를 배색해 처음 입었던 올 블랙 의상보다 한층 고혹해진 느낌.       

 
아사다 마오 Asada Mao
김연아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동갑내기인 아사다 마오는 디 데이를 앞두고 단체전 여자 싱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지난해 11월 경 선을 보인 쇼트 프로그램은 다소 경쾌한 쇼팽의 녹턴. 아름다운 멜로디를 표현하고자 보라빛 향기가 묻어나는 튜브 톱 형태의 드레스를 선택, 작은 인어공주를 연상시켰다. 반대로 프리의 경우 라흐마니노프의 강한 피아노 선율은 닮은 블루 그러데이션과 꼬임 장식의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다. 초커 액세서리를 연상시키는 네크리스 디테일이 포인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Yulia Lipnitskaya
아사다 마오에 이어 김연아의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른 피겨 신예 율리아 리프니트카야. 올해로 16세인 그녀는 러시아 출신으로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는 블루와 레드의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튜브 톱 디자인의 쇼트 의상은 허리를 강조한 지그재그 패턴이 포인트. 시어한 소재를 상의에 매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귀여운 이미지를 주는 브레이드 헤어 역시 한 몫. 반대로 프리 프로그램 ‘쉰들러리스트’의 의상의 경우 보다 강렬한 레드를 선택했는데, 마치 제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Credit
- EDITOR 유리나
- PHOTO GETTY IMAGES
-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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