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모델 박형섭과 파리 리얼 토크!
어릴 적 아이돌을 꿈꾸던 소년 박형섭은 어느덧 모델이 되어 데뷔 3년 만에 국내 톱모델 반열에 올랐고, 얼마 후 파리 남성복 컬렉션에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2014 F/W 파리패션위크을 매료시킨 모델 박형섭과 함께한 파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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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션위크에 데뷔한 소감은 소감이라니, 내겐 아직 거창하다. 데뷔 첫 시즌이라 ‘여행도 하고 경험도 쌓자’는 생각으로 이곳에 왔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바라면 실망도 클 것 같아 걱정했는데 첫 시즌의 결과가 좋아서 정말 행복하다. 그 중에서도 겐조(Kenzo)의 클로징 메인 모델이 되었다니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고 짜릿하다. 쇼에 서게 된 건 큰 운이었다.
처음 런웨이에 섰을 때의 기분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최고’!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모델, 셀렙들과 함께 쇼를 한다고 생각하니 몸에 전율이 돋았다. 
그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한국에서 기뻐할 아빠와 엄마 그리고 케이플러스 식구들.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대면했을 때 드리스 반 노튼, 필립 림, 움베르토와 캐롤 그리고 벨루티의 알렉산드로 사토리 등 평소 좋아하던 디자이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도 쳤다. 사소한 모든 것이 신기했다. 이젠 그들과 같이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가 됐다(웃음).
파리에서 어떻게 지내나 모델 동료인 태환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 스케줄이 없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땐 쇼핑도 하고 관광도 한다. 참 헬스장도 빼놓지 않는다.
파리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당연히 에펠탑. 아마 파리 도착해 제일 먼저 간 곳일 거다. 요즘 세일시즌이라서 편집숍과 백화점도 다양하게 가보고 싶다.
나의 페이보릿 아이템 레더 재킷. 레이어링하기 좋아 컬렉션 기간에 즐겨 입었다.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내가 본 아시아 모델 중 제일 멋있다 더 열심히 해라”라는 디자이너 필립 림의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감격스러웠다. 또 겐조 디자이너가 움베르토와 캐롤이 내게 ‘Ear King’이라고 놀렸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귀 종족 중에 내가 왕이라고(웃음).


1 모델 진 다추안, 김태환과 함께. 난 이렇게 애교 많은 남자!
2 겐조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 받는 중. 앞머리와 눈썹이 포인트!
3 겐조 클로징의 리허설 현장. 운이 좋게도 내가 메인에 섰다.
4 내가 입게 될 드리스 반 노튼의 의상은 언제 올까.

5 우리 쌍둥이 같지 않나요?
6 모델 콜 모어와 나. 내가 웃긴가?
7 모델들의 착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런웨이 보드.

1 파리에서 만난 우리 셋! 태양과 GD 그리고 나.
2 파리에서의 첫 여행지는 파리 에펠탑.
3 파리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앞에서 포즈!
4 광대한 베르사유 궁전은 무척 아름다웠다.
Credit
- EDITOR 유리나 PHOTO IMAXtree.com
- COURTESY OF KPLUS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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