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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에디터, 해외 출장에서 생긴 일

사주에 역마살이 있다더니, 두 서 달에 한번씩 비행기에 몸을 싣는 에디터. 그런데, 출장을 가서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냐고? 아이폰에 차곡차곡 담긴 사진들로 설명해보련다.

프로필 by ELLE 2014.01.17

 

CASE 1 브랜드 론칭 이벤트 참석 및 취재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경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프레스 이벤트를 해외에서 진행하곤 한다. 유럽, 미국, 아시아 프레스가 한데 모인 글로벌 행사라면 주로 유럽이나 미국(브랜드의 본사가 있는 도시), 아시아끼리의 행사라면 홍콩, 싱가폴 같은 동남아 지역에서. 신제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제품을 개발한 박사님이나 마케팅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는 게 주업무. 때에 따라선 그 제품의 모델인 셀레브리티와 인터뷰를 할 영광스러운 기회가 마련되기도 한다.

 

 

 

1 가장 최근, 1월 초 다녀온 디올 스노우의 론칭 이벤트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성지안이 지금 가장 대세인 K뷰티 메이크업 팁을 아시아 프레스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 지난 해 10월 파리에서 열린 디올 드림스킨 론칭 이벤트. 디올 본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품을 시연하는 중.

 

3 태국 치앙마이 포시즌 리조트에서.

 

4 '갈라디너'라 불리는 디너에 참석하는 것도 중요한 스케줄 중 하나. 드레스업은 필수다.

 

 

 

 

 

CASE 2 컬렉션 백스테이지 취재

 

컬렉션 기간, 패션 에디터가 런웨이를 취재한다면 뷰티 에디터는 백스테이지를 취재한다. 쇼 시작 3~4시간 전 백스테이지에 들어가 어떤 메이크업과 헤어가 트렌드인지, 그 쇼의 담당 아티스트와 인터뷰를 한다. 백스테이지를 휘젓고(?) 다니며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 과정을 엿보는 것 자체가 업무이자 공부인 셈.

 

 

 

2014 S/S 데스켄스 띠어리 쇼의 백스테이지에서. 사용한 제품과 팁에 관한 인터뷰 중.

 

6 다소 섬뜩한 뷰티룩을 선보였던 2014 S/S 톰 브라운. 피부와 모발에 자극적인 스타일링도 견뎌내야 하는 모델들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쇼 시작 30분 전까지도 이렇게미싱은 정신 없이 돌아간다. 

 

2014 S/S 잭 포즌 쇼를 찾은 모델 코코 로샤.

 

메이크업을 받는 모델 카렌 엘슨.

 

10 더 로우 쇼가 끝난 뒤 프레스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올슨 자매.

 

 

 

 

 

CASE 3 화보 촬영

 

평균 일년에 1~2번 연예인 또는 모델과 함께 촬영을 가는 경우.

 

 

 

11 지난 여름 최순영 부편집장님과 프랑스 남부 니스, 생 프로페 등을 돌며 여름 화보 촬영을 갔었다. 아름다운 대저택 부엌에 간소하게(?) 마련한 케이터링.

 

12 재작년 배우 김아중과 떠난 멕시코 칸쿤 촬영. 스태프 중 한 명이 찍어준 사진.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

 

13 작년 9월 배우 이서진과 함께 태국 푸켓을 갔었다.

 

14 촬영을 위해 펼쳐놓은 액세서리들. , 슈즈, 백까지 사진으로 보이는 10배쯤 되는 짐을 해외 각지로 바리바리 싸서 떠난다! 

 

 

 

 

Credit

  • EDITOR 김미구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