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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fic Care 마침내 화장품 테크놀로지가 유전자, DNA, 줄기세포 등 첨단 세포 공학 이론을 활용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물론 지금까지도 화장품 과학에서 유전자는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그것이 ‘넘어야 할 산’이었다면, 이제 세포 공학을 빼놓고는 안티에이징을 논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 것. 지난 9월 랑콤이 ‘유전자 에센스’라는 닉네임을 가진 ‘제니피크’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엔 더 풍성한 유전자 컨셉트 화장품을 속속들이 선보일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동안 자연주의를 지향해온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유전학을 접목하는 시도를 보였다는 것. 우선 비오템에서는 스파 속 미생물인 순수 플랑크톤 PTP가 세포 방어력과 항산화 작용 효소를 생성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킨 비보’ 라인은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나타낸다. 한편 클라란스는 표피와 진피층의 경계선을 연결해주는 ‘피부 지퍼’를 단단하게 조여주는 신개념 성분 ‘피토 스핑고신’과 노팔꽃, 캐롭 등의 식물 추출물을 배합해 ‘멀티 액티브’ 라인을 완성했다. 한편 화장품 테크놀로지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분야는 바로 줄기세포다. 크리스챤 디올이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캡춰 토탈’을 선보인 데 이어 2010년에는 오휘에서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여 ‘더 퍼스트’ 라인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론칭한 것. 특히 오휘는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줄기세포 연구소 ‘CHA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와 공동 연구하여 제품을 개발한 만큼 우리나라의 화장품 과학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첨단 테크놀로지 화장품이 피해갈 수 없는 의문점은 바로 ‘안전성’ 문제다. 물론 각 브랜드에서는 임상 실험을 마쳤기에 위험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지만, 부작용 사례 보고가 되고 있는 메틸 파라벤, 합성 색소 등 화학 성분의 함유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 이에 대해 크리스챤 디올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에두와르는 이렇게 반박한다. “화장품은 안전성을 기본으로 생각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파라벤류를 마치 ‘악마의 화신’처럼 말하는데 이는 언론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걸로 교체하면 박테리아가 쉽게 생성되어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1 크리스챤 디올 링클 코렉션 나이트 크림 \148,000 스템좀 나이트 성분이 주름을 개선, 30ml. 2 오휘 더퍼스트 셀 레볼루션 크림 \270,000 줄기세포 배양액 중 유효 성분 추출물 함유, 45ml. 3 랑콤 제니피끄 아이 컨센트레이트 \98,000 눈가 피부의 노화 징후 개선, 15ml. 4 샤넬 울트라 꼬렉시옹 라인 리페어 인텐시브 안티 링클 세럼 \195,000 콜라겐 섬유 형성을 돕는 루미칸의 합성 촉진, 30ml. 5 클라란스 멀티 액티브 스킨 리뉴얼 세럼 \82,000 각 피부층에서 에이지 컨트롤 작용, 30ml. 6 비오템 스킨 비보 리버시브 안티에이징 세럼 \110,000 순수 플랑크톤 PTP와 리베세롤 SV의 결합이 피부 세포 재생 촉진, 50ml. 7 에스티 로더 ANR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 \145,000 ‘클락진’이라는 유전자를 통제해 뛰어난 재생 효과 제공, 50ml
*자세한 내용은 애비뉴엘 본지 1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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