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스한 헤어 스타일 어때요?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흐트러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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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아 숨 쉬는 듯한 애니멀 프린트의 플레어스커트. 가격 미정, CH 캐롤리나 헤레라.
 
2 컬링된 모발에 풍성한 볼륨을 살려주는 우든 패들 브러시, 2만9천원, 아베다.
 
3 피지를 흡수하는 파우더를 분사하는 체리 향의 퍼퓸 에어 볼류머 체리블라썸, 3만6천원, 파라팜.
 
4 탱글탱글하게 컬을 잡아주는 볼륨 컬링 에센스 2X, 1만원대, 미쟝센.
 
5 가라앉는 앞머리에 붙이는 핫 스타일 헤어툴즈 앞머리 열선 핑크롤, 3천5백원(2개입), 에뛰드 하우스.
 
6 버튼 하나로 빗살이 나오고 들어가 모발이 엉키지 않는 무빙 브러시 에어 스타일링기, 4만4천8백원, 바비리스.
 
7 축 처진 모근에 주먹을 쥐듯 가볍게 바르는 스타일 가든 01 뿌리 볼륨 왁스, 8천원, 이니스프리.
 
8 적당한 고정력과 볼륨감을 주는 에이지 프리미엄 라크 서브텐티브, 3만원대, 케라스타즈.
 
9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시켜 줄 별 모티프 링. 가격 미정, 파멜라 러브 by 반자크.
 
 
 
가을이면 으레 등장하는 롱 웨이브가 과감해졌다. 분위기 있는 여자로 거듭나기 위해 우아하게 넘실대던 그것과 달리 구겨진 듯 거칠게 텍스처를 살리고 풍성한 볼륨으로 힘을 준 것. 언뜻 70~80년대 슈퍼모델 제리 홀이나 비앙카 재거처럼 옆 가르마로 무게중심을 치우친 언밸런스 웨이브가 떠오르기도 하고, 경쟁이라도 하듯 한껏 부풀린 80년대 미스코리아들의 사자 머리가 연상되기도 한다. 그 시절의 룩이 레드 카펫에서나 어울릴 정도로 화려하고 인위적이었던 데 비해 이번 시즌은 한결 캐주얼하고 빈티지한 것이 특징. “40년대와 70년대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죠. 촘촘한 핀 컬을 브러시로 헝클어 공들이지 않은 듯 부스스하게 연출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의 백스테이지를 담당한 헤어 스타일리스트 귀도 팔라우의 설명이다.
 
 
 
 
Credit
- EDITOR 천나리 PHOTO IMAXTREE
- 전성곤
- 우창원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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