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헤어! 새해 맞이 헤어 변신한 스타 5

최근 컴백 활동을 시작한 아이유는 파격적인 헤어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블론드 컬러가 믹스된 오묘한 핑크 톤으로 헤어를 물들인 뒤 거칠게 층을 내어 커트했는데요, 이 새로운 시도는 차분한 그의 이미지를 몽환적이면서 시크하게 바꾸어 놓았어요.
 
한동안 클래식한 룩에 푹 빠져있던 카일리 제너가 달라졌습니다. 강렬한 버블검 핑크 헤어로 키치한 매력을 강조한 것인데요, 이를 본 팬들은 2010년대 중반, SNS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선보인 ‘킹 카일리의 귀환’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죠. 이미지 변신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헤어 체인지라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이네요.
 
레이어드가 두드러지는 중단발 길이로 커트하고 은은한 퍼플 톤이 감도는 브라운 컬러로 염색한 한예슬의 변신을 눈여겨보세요.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과 브라운 계열의 립 메이크업을 더해 현대적인 고스룩을 연출했어요.
 
아이브의 가을은 오랫동안 고수하던 긴 생머리를 과감하게 커트했습니다. 가볍게 층을 내 어깨를 살짝 덮는 길이로 다듬고 모발 끝에 차분하게 컬을 넣어 청순하면서도 성숙하게 이미지 변신을 마쳤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는 평소 그가 시도하는 메이크업처럼 변화무쌍한 헤어 체인지를 즐기는 편이에요. 전체적으로 층을 많이 낸 헤어 끝을 앞쪽으로 자연스럽게 말아 차분하게 연출한 뒤 풀뱅으로 앞머리를 내린 밀레니얼 스타일을 시도했는데요, 일상 룩에 참고하기 좋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