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소파가 된 몽클레르의 블랙 다운 재킷
작가 연진영과 몽클레르가 함께 완성한, 순환하는 검은 거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몽클레르의 검은색 다운재킷으로 만든 중정형 소파 설치미술 작품 ‘푸퍼 홀’과 연진영 작가.
지속 가능한 삶과 맺어야 할 관계를 표현했어요. 관람자와 함께 실현 가능한 유토피아를 그려본 거죠. 저에겐 쓸모를 다한 것을 새롭게 보여주는 작업이 항상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작가 연진영이 자동차의 카 시트를 떼어 몽클레르 다운재킷으로 마감한 몬스터 의자는 디자인의 정의에 의문을 던진다.
뭔가를 만드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뭔가 버리게 됩니다. 환경적인 부분에 대한 죄책감과 고민을 작업과 자주 연결시키는데, 요즘은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작업을 통해 100% 친환경적인 것이 탄생하기 힘들다는 한계를 느끼기도 하죠. 지속 가능성이 가볍게 소모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깊이 있게 접근하기 위해 자체 검열을 많이 해요.

몽클레르는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몽클레르 본 투 프로텍트’컬렉션으로 순환 경제 시스템을 지원한다.

몽클레르는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몽클레르 본 투 프로텍트’컬렉션으로 순환 경제 시스템을 지원한다.
Credit
- 에디터 이경진
- 사진가 서송이
- 아트 디자이너 정혜림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 COURTESY OF MONCLER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엘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