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한 핫플레이스 3

한채아는 해방촌에 위치한 ‘디해방’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을 SNS에 인증했어요. 탁 트인 시티뷰를 조망하며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저녁에 방문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로 제격입니다. 천천히 미식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스타터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총 5가지 디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택해 보세요. 시그니처 메뉴인 참숯에 구워 불향을 머금은 수비드 우대 갈비인 ‘수비드 피브 립’과 고급스러운 트러플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트러플 뇨끼’는 절대 놓치지 마시길!
 
위치_ 서울 용산구 신흥로 103-10
인스타그램_ @d_haebang
 
이승미가 다녀온 ‘빌즈 강남’은 호주식 올데이 캐주얼 다이닝을 선보이는 곳이에요. 시드니에서 온 브런치 전문점으로 소문난 곳이지만 해가 지면 분위기 있는 다이닝 바로 변신하죠. 이곳의 장점은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과 칵테일, 맥주, 사케까지 선택의 폭이 넓은 주류 리스트! 밥보다 술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튜나 타르타르’와 ‘크리스피 고추장 치킨’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몰 플레이트를 곁들여 보세요. 이승미가 선택한 매콤한 푸타네스카 소스를 곁들인 ‘대구 스테이크’는 헤비한 저녁 메뉴가 버거운 다이어터에게 추천해요.
 
위치_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2 아크플레이스 2층
인스타그램_ @billskorea
 
차예련이 동료 배우인 나영희와 함께 찾은 맛집은 약수역 근처에 위치한 ‘언더바 키’입니다. 어둡게 조도를 낮춘 미니멀한 공간에 레드 컬러의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동남아시아의 퓨전 음식을 선보이는 와인 바예요. 제철 생선에 태국식 그린 칠리 드레싱을 곁들인 ‘타이 세비체’, 홈메이드 어간장으로 맛을 낸 ‘특제 어간장 통 우럭찜’, 돌문어와 새우 등을 넣어 만든 롤을 타마린드 소스에 찍어 먹는 ‘돌문어 스프링롤’, 매콤한 칠리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싱가폴 칠리 새우’ 등 ‘맛잘알’ 차예련이 SNS에 인증한 메뉴들이 모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해산물 요리와 와인 페어링을 선호한다면 지금 당장 이곳을 먹킷리스트에 올려보세요.
 
위치_ 서울 중구 다산로24길 31 1층
인스타그램_ @___kee.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