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도전해 볼까? 단발병 유발하는 셀러브리티 5

이미지 변신을 위해 헤어 커트를 시도한 안유진. 거칠게 층을 낸 단발머리에 시스루 풀뱅을 더해 터프하면서 자유분방하게 분위기를 바꿔보았어요. 반항적인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모습에서 천상 아이돌임이 증명되는 듯하죠?
 
10년 만에 머리를 자르고 리즈 시절을 갱신한 윤은혜의 헤어스타일을 살펴볼까요? 턱 라인에 맞춰 헤어를 가볍게 커트한 뒤 모발 끝부분이 바깥을 향해 뻗치도록 스타일링했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웨트한 텍스처로 마무리해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죠. 강렬한 레드 립을 더하니 도회적이고 세련된 무드가 느껴지네요.
 
앞머리 없이 턱선을 따라 라운드 셰이프를 만드는 단발 스타일은 성숙한 인상을 연출하기에 제격입니다. 헤어의 끝부분에 자연스러운 C컬을 넣은 최예빈처럼 단정하고 차분한 무드를 내고 싶다면 시도해 보세요.
 
믿고 보는 ‘로코 장인’ 임수정은 자로 잰 듯 반듯하게 커트한 칼같은 단발머리로 단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이마가 살짝 드러나는 시스루 뱅으로 연출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췄어요.
 
(여자)아이들 우기는 층의 단차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레이어드 커트에 볼륨감을 추가한 보이시한 단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쿨한 모터사이클 재킷과 함께 매치하니 ‘잘생쁨’이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