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초콜릿' 립 글로스?

 
 
고소한 땅콩이 생각나는 ‘웜’한 브라운 톤의 립 아이템. 발색력과 밀착력을 두루 갖췄지만, 무엇보다 촉촉한 수분으로 꽉 찬 극강의 보습광이 ‘킬포’인 제품이다. 누즈 케어 립추얼, 01 몰튼 피넛, 1만7천원. 
 
옅은 코코아 브라운 컬러에 약간의 로지빛이 가미된 글로시 밤으로, 맑은 발색부터 ‘딥’한 연출까지 덧바르는 양에 따라 원하는 발색 정도를 연출할 수 있다. 글레이즈 립 체인저, 누 코코, 2만7천원. 
 
맑은 초콜릿 시럽처럼 은은한 브라운 컬러로 발색되는 글로스 립밤. 입술을 오동통하게 연출해 주는 플럼핑 효과와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텍스처가 ‘어나더 레벨’이다. 스쿼트 글로스 밤, 시뮬레이션, 3만5천원대. 
 
‘쿨’한 베이지 브라운 컬러에 은은한 시머 펄이 들어 있는 립글로스로, 입술에 얹었을 때 고급진 뉘앙스를 느낄 수 있다. 센슈얼 누드 글로스 애프터 아워스 컬렉션, 캐시미어 키스, 4만원대. 
 
쫀쫀한 텍스처지만 끈적임은 전혀 없는 컬러 립밤. 입술 위에 투명한 버터 막을 씌운 듯 광택을 더해주며, 과하지 않은 브론즈 색감으로 표현된다. 립 버터 밤, 데저트 리트리트, 2만6천원대. 
 
‘초코밤’이라는 이름 그대로 마치 초콜릿 퐁듀 같은 컬러를 지녔다. 카카오씨 버터와 카카오씨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한 입술에 수분과 영양까지 공급해 주는 글로이 틴트 밤, 05 초코밤, 1만8천5백원.  
 
한두 번의 터치로도 우아한 광택이 돋보이는 듀이 글로 립을 완성해 주는 립 틴트. 레드빛이 감도는 캐러멜 브라운 컬러라 차분하고 고혹적인 무드를 연출해 주는 립 글레이즈, 06 카라멜 시럽,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