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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이 인기다. 파우더로 매트하게 마무리하는 걸 선호하는 서구권에서도 글로 피부가 화제인 건 신기할 따름. M·A·C은 ‘세럼 광’ 키워드를 내세우며 33가지 스킨케어 성분을 지닌 파운데이션을 출시했고, 시미헤이즈 뷰티에서 선보인 멀티 밤은 손가락으로 녹여 피부에 톡톡 터치하는 것만으로 이슬 맺힌 듯한 윤기를 더해주는데, 연일 품절 사태로 구할 수 없는 희소템이다. 한결 투명한 ‘베어’ 스킨을 원한다면 ‘스킨 틴트’라는 이름을 지닌 아이템을 눈여겨볼 것. 워터와 오일에 파운데이션 틴트를 소량 혼합한 포뮬러라 얇고 쫀쫀한 듀이 글로 스킨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베일 하이드레이팅 스킨 틴트, 7만원.
하이드라 멜팅 듀이 스킨 밤, 3만8천원대.
퓨처리스트 스킨 틴트 세럼 파운데이션(11월 출시 예정), 53달러.
스튜디오 래디언스 세럼-파워 파운데이션, 7만2천원대.
「
Hourglass
」 「
Simihaze Beauty
」 「
Estée Lauder
」 「
M·A·C
」 Credit
- 에디터 김선영
- 아트 디자이너 민홍주
- 디지털 디자이너 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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