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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와 아들 준범의 첫 동반 화보! 대환상의 케미스트리
홍현희와 준범이가 화보로 조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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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현희는 아들과 함께한 소감으로 “내 안의 아름다움을 마구 꺼내 보았다. 준범이는 더 장성한 아기로 나온 것 같다. 나의 열정을 보고 ‘엄마 왜 저러나’ 하는 듯한 표정이 화보에도 그대로 담긴 것 같아 재밌다. 훗날 준범이와 이 날을 추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준범이가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울 때는 저를 보고 웃을 때다. 그 모습을 보며 ‘이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다’고 늘 생각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 제이쓴에게 아빠로서 반한 순간들을 묻자 “처음에는 육아에 자신 없었다. 누군가를 키우고 성장시키는 데 나는 부족한 사람인 것 같았다. 하지만 이쓴 씨가 있어 용기 낼 수 있었다. ‘육아는 길고 천천히 가는 레이스’라고, 늘 ‘네가 이 아이를 온전히 용기 내서 케어할 수 있는 그 순간을 기다려 줄게’라고 말해주는 사람이다. 엄마로서, 개그우먼으로서, 또 아내로서 나를 존중해 주는 마음에 늘 반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예능인으로서 더욱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홍현희. 자신의 일에 관해 “과거에는 ‘정상’을 향해 달렸다. 하지만 지금은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그저 스스로를 보며, 내 안에서 만족을 얻으며 달리고 있다. 우주에서 하나뿐인 아이가 생기고, 남편이 생기고,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생겼다. ‘나’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시간들을 즐기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홍현희와 준범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현희의 재치 있는 입담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에서 곧 공개될 예정. 홍현희와 준범의 엘르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7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Credit
- 패션 에디터 이재희
- 피처 에디터 전혜진
- 포토그래퍼 장덕화
- 스타일리스트 김협
-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현우
-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부성
- 어시스턴트 전혜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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