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는 9월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공개했습니다.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멤버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총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1일 0시에 오픈한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멤버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포착한 사진들과 함께 안무 연습을 하거나 작곡을 하고 있는 이미지 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피드를 채웠어요.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며 벌써 50만 팔로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쓴 프로필을 함께 살펴볼까요? 익숙한 얼굴이 보이는군요. 지난 5월 NCT를 떠났던 쇼타로와 성찬이 라이즈로 재데뷔합니다. 프리 데뷔팀 ‘SM 루키즈’로 대중에게 공개된 바 있는 은석과 승한도 팀에 합류했고요.
앞서 소개한 네 멤버와 달리 원빈과 소희는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원빈은 퍼포먼스 및 기타 연주 실력을, 소희는 탁월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멤버예요. 라이즈의 막내 앤톤은 어린 시절부터 가수 윤상의 아들로 주목을 받아왔죠. 아버지의 영향 덕분인지 작곡에도 능하다고 하네요.
라이즈가 전개할 음악의 기반은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인 장르로,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음악에 담아내 많은 이의 공감을 끌어내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이 4일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눈여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