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커피 원두가 까르띠에의 감각적 시선을 통해 여름 햇살 아래 알알이 부서지는 골드빛의 찬란함을 입었다. 바로 까르띠에의 그랑 드 카페(Grain de Caf ) 컬렉션이 그 주인공. 1938년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쟌느 투상이 처음 선보인 이 디자인은 1950년대에 배우이자 모나코 대공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선택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이코닉한 주얼리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랑 드 카페는 메종의 DNA와 스타일을 우아하게 드러낸다. 까르띠에의 주얼리 & 워치메이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로르 세레드(Marie-Laure Cerede)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랑 드 카페는 빛, 피니싱, 볼륨감을 활용해 새로운 고귀함을 창출합니다. 메종의 창의적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그랑 드 카페는 자연 그대로의 해석을 초월하며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냅니다.”
링, 펜던트 네크리스,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 브로치 등으로 구성된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은 프랑스 리비에라의 태양을 연상케 하는 매혹적인 골드빛을 담고 있어 착용했을 때 여름 햇살처럼 피부를 보다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더 나아가 루벨라이트 비즈 장식은 꽃이자 열매인 베리를 통해 보다 매혹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커피 원두의 감각적인 곡선미는 메종의 끝없는 섬세함을 나타내며, 루벨라이트는 매혹적인 컬러로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특히 두 줄로 이루어진 네크리스는 화려함과 고귀한 아름다움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여름 햇살처럼 반짝이는 옐로 골드의 찬란함과 일상적 소재인 커피 원두에서 영감받은, 절대적 우아함을 품은 태양 빛 컬렉션 그랑 드 카페는 올여름 당신의 피부 위에서 더없이 찬란한 빛으로 고귀한 아름다움을 드러낼 것이다.
GRAIN DE CAFÉ with ELLE FANNING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을 가장 매혹적으로 표현한 인물로 평가받는 그레이스 켈리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까르띠에가 특별한 영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작은 컬렉션의 코드와 어울리는 감각을 지닌 미국 영화감독 알렉스 프래거가 맡았다. 까르띠에의 새로운 앰배서더인 엘 패닝과 함께한 영상에서 그는 빛을 활용하는 작업 방식으로 매혹적인 1950년대 분위기에 현대적 무드를 더했다. 45초 분량의 트레일 영상 속에서 우리는 우아하고 신비로운 여성의 순간들을 따라가게 된다. 프랑스 리비에라 및 영화의 황금기와 밀접하게 연결된 그레이스 켈리의 개성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엘 패닝. 그녀의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은 까르띠에 공식 디지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