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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MC로 나선 〈퀸덤퍼즐〉은 기존 걸그룹 멤버 또는 솔로 여성 아티스트를 퍼즐처럼 조합해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를 비롯해 우주소녀 여름, 모모랜드 주이 등의 스타들이 활약을 예고해 많은 기대감을 부르고 있죠. 최근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 태연의 비주얼 또한 화제가 되기도. 블랙 드레스를 입은 그의 직각 어깨와 가는 허리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죠.
이처럼 태연은 얼핏 보기에도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런 그 역시 과거 다이어트로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다고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연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면서 "당시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통통했다.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었다. 노래도 해야 하는데 몸도 날씬하라고 하고. 그게 잘 안 되잖나"라고 토로해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태연의 현재 모습은 그의 연습생 시절이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 슬림한 체형을 자랑하고 있어요. 이를 비롯해 탄탄한 11자 복근을 자랑하며 워너비 체형으로 거듭났죠. 관심이 이어지자 태연은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그가 언급한 필라테스는 '코어'로 불리는 신체 중심부 근육을 단련하는 동작 위주로 이뤄져 있어 군살 없이 탄탄한 체형을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태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침 루틴으로 필라테스 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그는 당시 복부에 집중해 뱃살 제거 등에 효과적인 필라테스 동작을 주로 선보였는데요. 대표적으로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자세로 선보이는 '헌드레드'와 '싱글레그 스트레칭', '크리스 크로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그는 인스타그램 등으로 운동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 많은 이들의 운동 의욕을 불러온 바 있어요. 앞서 필라테스는 물론 별도의 도움 없이 안정적으로 물구나무 자세를 취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또한 태연은 얼핏 보기에도 어려워 보이는 다양한 필라테스 동작을 능숙하게 선보이며 건강미를 뽐내고 있는데요. 그런데도 "운동 진짜 힘들다"라며 인간적인 면모 또한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자신만의 비결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운동) 예약을 일단 하고 보세요. 던지고 보면 결국 가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든데, 그래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다음 (운동) 예약을 잡는 저를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자신을 다독였죠. 이처럼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는 많은 다이어터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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