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문화관 대표 김수연의 취향
재미있고 유용한 것에 과감하게 빠져드는 사람, 신촌문화관 대표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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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자신의 일상을 가꾸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남편 니콜라스와 함께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보면 김수연이 어떤 것에 매료됐는지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신촌문화관’을 꾸리던 중 덴마크와 파리를 여행하며 마주했던 키친 랙과 행거가 단종된 걸 알게 되고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가 ‘행잉스터프’다. 또 근사한 크래프트 막걸리를 맛보고 싶은 진심은 ‘레이지댄싱서클’로 거듭났다.
계속해서 무언가 해 나가는 것, 그것이 제 행복이에요.
바느질을 연구하며 생긴 손의 굳은 살에 깃든 시간처럼 김수연은 켜켜이 쌓은 과정에 주목하며 자신만의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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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나이젤 피크의 그림을 보면 건축하는 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면과 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바느질과 조각보를 디자인할 때 영감을 받는 작품. 나이젤 피크 아일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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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라는 물성이 가진 아름다움을 좋아한다. 가끔 어디든 떠나고 싶을 때 울산바위로 향하곤 한다. 울산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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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조 공방의 주역 군타 슈톨츨(Gunta St lzl) 에디션을 지난해 데사우 바우하우스에 들러 고이 모셔왔다. 군타 슈톨츨 플레이트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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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스카프를 모으던 엄마에게 가장 처음 빌린 스카프는 1994년에 나온 레 우아조 뒤 루아(Les Oiseaux du Roy)다. 엄마의 까레를 빌려 스타일링하면서 에르메스 스카프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에르메스 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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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워크 웨어는 하루의 업무 효율을 높여 준다.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 투굿 더 포토그래퍼 재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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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와 피에르 잔느레가 함께 계획한 도시는 오랜 시간 버킷리스트에 올려온 여행지다. 인도 찬디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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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빔 바느질로 손끝에 생긴 굳은살과 상처 위해 바른다. 바세린보다 매트한 질감 때문에 애용한다. 라부르켓 립밤
」
Credit
- 에디터 김초혜
- 사진 GETTYIMAGESKOREA/ @ateliernigelpeake
-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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