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니폼을 ‘멋’으로 활용하는 블록코어(Blokecore) 트렌드의 여파일까? 브라질 국기에서 영감받은 ‘브라질코어(Brazilcore)’가 새롭게 떠오르는 중이다. 브라질코어는 브라질을 상징하는 두 컬러인 옐로와 그린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전부. 대표적으로 모델 벨라 하디드는 빛바랜 녹색 계열의 재킷과 팬츠를 입고 옐로 숄더백을 더해 빈티지 무드의 브라질코어를 완성했다. 하지만 가장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은 스포츠웨어를 활용하는 것. 축구 저지를 원피스로 활용한 배우 애디슨 레이와 아디다스 트랙 점퍼를 입은 모델 티나 쿠나키처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