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스칼렛 요한슨, 마고 로비, 틸다 스윈튼 등 톱배우가 모두 모인 이유?

웨스 앤더슨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대한 모든 것.

프로필 by 강민지 2023.03.31
감독 웨스 앤더슨이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로 돌아옵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1950년대 가상의 미국 사막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작품 속에서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과거 소행성이 떨어진 적이 있는 곳입니다. 도시는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는데 영화는 이 행사 당일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스틸 컷.<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스틸 컷.<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스틸 컷.
화려한 출연진도 화제입니다. 스칼렛 요한슨과 톰 행크스, 마고 로비, 틸다 스윈튼 등 내로라하는 배우를 모두 이 작품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요. 이들이 기존의 웨스 앤더슨 사단인 애드리언 브로디, 에드워드 노턴 등의 배우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봉에 앞서 지난 30일 예고편이 먼저 공개됐습니다. 웨스 앤더슨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파스텔 빛의 빈티지한 색감과 동화 같은 세트가 두드러집니다. <로얄 테넌바움>,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독창적이고 작가주의적인 영상미를 후속작인 <애스터로이드 시티>에서도 즐길 수 있겠네요.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국내 개봉은 6월 2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포스터.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포스터.

Credit

  • 에디터 강민지
  • 사진 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