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정호연-조인성-황정민과 할리우드 배우 부부가 한 스크린에? '곡성'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그야말로 초특급 라인업.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호프>
」




영화 <곡성>부터 <추격자>, <황해>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출의 대가 나홍진 감독이 7년 만에 신작을 선보입니다. 그런데 독특한 출연진 라인업이 눈에 띄는데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호연과 조인성, 황정민 그리고 할리우드 부부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작품은 고립된 항구 마을 호포항에서 미지의 존재와 맞서 싸우는 주민들의 사투를 조명했는데요. 정호연은 극 중 ‘성애’ 역할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나 감독은 ‘정호연의 모든 것이 내가 상상했던 캐릭터와 일치한다. 그의 대담하고 밝은 에너지는 이 영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죠. <곡성>에 출연했던 황정민은 이번 영화에서 시골 경찰로 변신했습니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를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한 마이클 패스벤더와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리시아 비칸데르 부부까지 합류했어요. 한국과 할리우드 배우들의 절묘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호프>는 올해 중순 크랭크인을 거쳐, 2025년 개봉될 예정입니다.
Credit
- 글 박지우
- 사진 정호연 인스타그램/Getty Images Korea/유니버셜 픽쳐스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엘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