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는 자신의 2023 F/W 시즌 컬렉션을 ‘어반 보헤미아’로 정의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시즌에는 그의 작품에 지속적인 인상을 남긴 사람들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화려함을 강조했죠.그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내가 성인이 된 70년대에 나에게 영향을 준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에게 영향을 준 여성들과 이웃 그리고 그 당시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발견한 대도시의 매력과 보헤미아의 결합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긴 기장의 코트와 드레스, 점프슈트와 같은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에 흑연과 숯, 초콜릿, 밤 등에서 영감받은 따뜻한 색감. 여기에 프린지 클러치, 메신저 백, 버킷 백, 와이드한 벨트와 볼드한 네크리스로 어반 보헤미아를 꽉 차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날 마이클 코어스의 컬렉션에는 배우 케이트 허드슨, 케이티 홈즈 그리고 한국 대표로 트와이스 다현과 마이클 코어스의 프렌즈 배우 기은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