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는 소식 들으셨죠? 지금이 바로 립 제품 쇼핑의 적기! 소문난 뷰티 덕후 윤은혜는 ‘하늘 아래 같은 핑크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애정하는 핑크와 코럴 컬러의 립 틴트 제품을 소개했어요. 그가 직접 지속력부터 착색력까지 다양하게 실험해가며 선정한 제품을 살펴보세요.
윤은혜가 첫 번째로 선택한 립 틴트는 ‘어뮤즈 06 Dew Velvet 생장미’입니다. 촉촉한 워터 틴트 제형이지만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여리여리한 장미 컬러가 립에 자연스럽게 밀착되기 때문에 꾸안꾸 뷰티템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에스쁘아 꾸뛰르 립틴트 샤인칠링칠링’은 핑크 베이지 컬러예요. 립글로스같은 느낌으로 촉촉하게 발리기 때문에 건조한 겨울에 사용하기 좋다고 해요. 글로시한 제형이라 탱글탱글 볼륨감 있는 입술로 표현해줍니다.
차분한 로즈 빛 코랄 컬러의 ‘데이지크 워터 블러 틴트 로지 코랄’은 실키한 텍스처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어요. 첫 터치는 부드럽지만, 바르는 즉시 입술에 매트하게 픽싱되어 잘 지워지지 않는 착색력을 자랑해요.
클렌징 실험에서 가장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된 제품은 ‘디올 립 타투 롱웨어 컬러 틴트 491’예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컬러가 타투처럼 스며드는 강력한 지속력이 최고 장점! 고혹적인 분위기를 내는 딥한 로즈 컬러로 성숙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을 때 애용합니다.
싱그러운 핑크 컬러의 ‘샤넬 루즈 알뤼르 라끄 레머넌스’는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뚜렷하고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새틴처럼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광택감이 고급스럽다고 평가했어요.
마지막으로 선택한 ‘클리오 듀이 블러 틴트 01 토스티 체리’는 촉촉한 텍스처가 매끄럽게 블러링 되어 본연의 입술 톤처럼 립에 착 붙는 지속력이 강점이에요. 다크한 체리 컬러로 우아한 무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풀 립으로 연출해 사용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