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들을 위한 유빈의 라운지 웨어 5

집에 나 혼자 있다고 목 늘어난 티셔츠와 무릎 나온 트레이닝 팬츠를 고수하고 있지는 않나요?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때에도 스타일리시한 라운지웨어를 입으면 휴식 만족도 급상승! 패션 브랜드를 런칭할 만큼 옷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유빈이 집에서 즐겨 입는 홈웨어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한 홈웨어는 ‘클럼피 바이 위글위글’의 로브예요. 롤리팝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스마일 포인트가 귀여운 로브인데요, 도톰하고 폭신한 두께라 요즘 같은 날씨에 잠옷 위에 툭 걸쳐 입기 좋아요.
 
평소 시크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유빈이지만 파자마만큼은 화사한 톤으로 고릅니다. 산뜻한 라벤더 컬러에 그린 컬러의 파이핑 디테일을 더한 ‘스내피 커들’의 파자마는 100% 코튼 소재라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어요. 이런 베이식한 디자인의 파자마엔 화려한 패턴의 삭스를 더하면 기분 전환이 된다고 하네요.
 
부츠컷 팬츠와 카디건 형태의 톱으로 구성된 라운지웨어는 ‘클럼피 바이 위글위글’의 제품이에요. 강렬한 모노톤의 체커 보드&플라워 패턴과 앙고라 소재의 연보라색 칼라 등 시선을 끄는 포인트가 가득하죠? 두툼한 아우터를 걸쳐 입고 스타일리시한 원마일웨어로 즐기기에 손색없는 디자인이라 소개했어요.
 
현실판 집콕 룩의 정석! 트레이닝 셋업을 빼놓을 수 없죠. 유빈이 입은 귀여운 버터 컬러의 하프 집업 스웨트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는 ‘데비 어퍼’의 제품이에요. 꾸안꾸 홈웨어로는 물론 축구나 운동을 할 때에도 자주 입는 옷이라고 해요.
 
집에 남자친구를 초대하는 날이라면 사랑스러운 무드가 가득한 라운지 룩이 제격!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연출하기 위해 오버사이즈 디자인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베이식한 티셔츠와 쇼츠를 매치하고 ‘더 센토르’의 하운드 체크 오버사이즈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면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홈웨어 완성! 깜찍한 헤어 밴드를 추가해 발랄하게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