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 포토가 공개됐습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RM은 청재킷에 청바지 차림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주목할 점은 바로 RM 옆에 걸려 있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이거든요. RM이 이전부터 윤 화백의 개인전에도 방문하는 등 그의 열혈팬임을 밝혔던 것을 떠올려보면, 이번 앨범에서 〈청색〉을 전면에 내세운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앨범 이름 역시 청색과 쪽빛을 뜻하는 〈인디고〉인 것도 의미심장하죠. 이번 앨범에 대해 RM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RM의 솔직한 감정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장 같은 앨범"이라면서 "출발점은 윤형근의 그림이었다"고 설명한 상황! 이에 따라 RM이 이번 앨범에서 이번 앨범에서 음악과 미술을 잇는 색다른 시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답니다. RM의솔로 앨범 전곡은 다음 달 2일 공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