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남자들이 알고 있으면 '약'이 되는 뷰티 팁

여자들의 입장에서 '제발 이것만은..'하는 남자들의 치명적인 단점을 훈훈하게 바꿀 수 있는 뷰티 솔루션즈.

프로필 by ELLE 2012.09.13


1 프리티트리 듀얼 아이브로우 1호. 1만원. 네이처 리퍼블릭.
2
스피드 브라우 뉴트럴. 3g. 2만4천원. 베네피트.
3
영양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캐피탈 포스 롤 온. 30ml. 4만원. 케라스타즈 옴므.
4
맨 엑스퍼트 화이트 액티브 로션. 50ml. 1만5천원. 로레알 파리.
5
땀과 박테리아 발생을 막는 포덱신 안티 퍼스피런트. 30ml. 1만4천원대. 비쉬.
6
탄력을 향상시켜주는 에이지 리바이탈라이즈 모이스처라이저. 50ml. 12만원대. SK-II 맨.
7
모발에 보호막을 씌워 볼륨감을 선사하는 볼류마이징 미스트. 100ml. 3만원. 록시땅.
8
모로칸 클레이 퓨리파잉 마스크. 57g. 6만8천원. 존 마스터스 오가닉스.
9
코렉트, 커버, 브라이트 효과를 선사하는 퍼크 업 아티스트. 1.5gx3. 4만5천원. 베네피트.
10
섬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본 코털 가위. 2천5백원. 에뛰드 하우스.
11
앱솔루트 오일 컨트롤 퀵 세범 젤. 20ml. 1만9백원. 더샘.

 


지저분한 눈썹
남자 연예인들의 ‘숯덩이’ 눈썹이 멋져 보이는 이유는 눈에 띄지 않는 관리 덕분이다. 남자들이 눈썹 정리를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오픈 마인드! 딱 한 번만 용기를 내서 브로 숍을 찾아가 왁싱과 족집게로 모양을 다듬고 눈썹 전용 가위로 길이를 조절하기만 하면 홈 케어는 생각보다 쉽다. 전문가가 손질한 모양 외에 새로 돋아나는 눈썹만 정리하면 되니까. 좀 더 고난도의 스킬은 브로 펜슬로 부족하거나 비뚤어진 부분을 수정하는 일이지만 그게 힘들다면 모발과 비슷한 컬러의 아이브로 브러시를 사용해 눈썹 결을 따라 빗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1 족집게가 내장된 브로 키트. 3g. 5만8천원. 바비 브라운.

엉성한 헤어 라인
머리숱이 줄고 앞머리 라인에 변형이 시작되면 초기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때는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 병원을 찾아가 두피와 모발 상태를 체크한 후 적절한 치료와 데일리 케어를 병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만약 탈모가 아니라 해도 듬성듬성한 헤어 라인은 첫인상을 깎아내리는 요인이 되기 쉽다. 그러니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씻고 잠들기 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약 5분간 두피 마사지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2 인바티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50ml. 7만9천원. 아베다.

칙칙한 안색
송중기처럼 ‘부티’ 나는 우유 빛깔 피부 또한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게 뾰루지 관리인데, 여러 가지 트러블 자국들이 모이다 보면 피부 톤이 어두워지는 건 당연한 일인 것. 또 왕성한 피지 분비로 인한 블랙헤드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철저한 클렌징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 화이트닝(또는 브라이트닝) 화장품의 사용을 습관화하면서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건강하고 뽀얀 피부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3 퓨어 브라이트닝 에센스. 50ml. 3만5천원대. 라네즈 옴므.

각종 냄새
상대적으로 후각에 민감한 여성들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몸에서 나는 갖가지 냄새부터 잡는 것이 순서다. 흔히 발생하는 땀 냄새는 물론이고 입과 머리카락에서 나는 냄새와 왕성한 피지 분비로 인해 얼굴 피부에서 나는 냄새까지도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 것. 1차적인 방법은 클렌징인데 남성 전용 제품 중 체취 제거에 탁월한 제품을 고르면 효과적이다. 그런 다음 특별히 더 냄새가 나는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4 체취 제거에 효과적인 스킨 워시. 300ml. 1만3천2백원. 우르오스.

굵은 주름
남자의 피부 노화는 한순간에 찾아온다. 잔주름이 늘면서 서서히 늙는 여성의 피부와 달리, 굵고 깊은 주름이 잘 생기는 남성의 피부에는 이에 걸맞은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수다. 주름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위는 눈꼬리와 미간, 이마. 대개 30~40대가 돼야 나타나지만 20대에 이미 굵은 주름이 생겼다면 안 좋은 습관이 그 원인일 터. 특정 표정을 자주 짓는다거나 엎드리고 자는 습관, 얼굴을 손으로 받치는 행동 등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 굵은 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이런 것에 주의하면서 부위별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눈여겨보자.  
5 SSFM 에이지 디펜스 포 아이즈. 15ml. 4만7천원. 크리니크.

푹 꺼진 뒤통수 
펌을 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함이 아니라 뻣뻣해서 스타일이 살지 않는 모질을 개선하기 위해, 또 못생긴 두상을 감추기 위해 미용실을 찾고 있는 것. 이런 이유가 아니어도 남성들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손질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볼륨 조절이다. 정수리와 뒤통수 윗부분의 볼륨은 적당히 살리고, 구레나룻을 포함한 머리카락 끝부분은 들뜨지 않게 눌러줘야 어리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관련 제품을 미리 챙겨두도록!  6 테크니아크 런던 어딕션 바운시 왁스. 150ml. 2만원대. 로레알 프로페셔널파리.

블랙헤드
피지 분비량이 많은 남성들의 콧잔등에는 거뭇거뭇한 블랙헤드가 따라다닌다. 처음에는 번들거리는 느낌만 들다가 모공 속에 화이트헤드가 자리를 잡고 이것이 산화되어 검은색을 띠며 단단해지는 것이 바로 블랙 헤드. 따라서 번들거림을 잡는 것이 첫 번째 방법이라면 딥 클렌징을 통해 화이트헤드를 없애는 것이 두 번째 방법. 그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지 조절 세럼과 마스크를 사용해 블랙헤드를 예방하고 모공을 줄이는 것이 마지막 방법이다.   
7 2배 강화된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하드). 100ml. 1만2천원. 이니스프리.

트러블 자국
여드름은 사라진 후에도 후유증을 남긴다. 따라서 트러블 부위가 가렵기 시작할 때부터 적절한 관리가 필수지만, 남성들 대부분이 그 시기를 놓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얼굴에 붉거나 검은 자국을 남기게 되는 것. 물론 이런 자국들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문제는 그 시간이 나이가 들수록 길어진다는 데 있으니 매일매일 깨끗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잘 가리는 게 상책! 이럴 때 쓰면 좋은 제품이 트러블 흔적을 좀 더 빠르게 없애주는 화장품과 어두운 남성 피부에 딱 맞춰 출시된 코렉터와 컨실러다.
8 안티-마크 커렉션 세럼. 20ml. 4만5천원. 빌리프.

수염과 코털
수염도 부지런한 사람이 길러야 멋지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다. 매일 아침 면도기와 가위, 족집게를 사용해 길이와 형태를 다듬는 수고가 뒤따르기 때문. 만약 수염을 기르고 있지 않다면 잘 보이지 않는 턱 아랫부분까지 신경 써서 면도하고 애프터셰이브 제품을 발라 셰이빙으로 인한 트러블을 막는 것이 좋다. 그런데 남자들이 정돈해야 하는 털은 수염만이 아니다. 코와 겨드랑이 사이로 보일 수 있는 털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야 비로소 ‘훈남’이라는 평가를 얻을 수 있는 것.  9 옴므 모이스처라이징 밤. 75ml. 4만9천원. 갸마르드 by 온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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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9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EDITOR 장수영
  • PHOTO 신선혜
  • ILLUST 이유미
  • WEB DESIGN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