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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팬들이 모르는 비밀은..

칼 군무로 무대를 압도하던 일곱 남자 인피니트가 깨알 같은 수다와 장난으로 촬영장을 휘젓고 다닌다. 자유분방한 소년의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그들과 나눈 짤막한 핑퐁 토크.

프로필 by ELLE 2012.08.31








WOO HYUN
자신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오래오래 장수하는 소나무.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는? 내 어릴 적 영웅 우뢰매. 숙소 내에서 맡은 포지션은? 불이 켜져 있으면 그걸 다 끄고 정리하는 스타일. 멤버들 중 가장 부러운 점은? 호야가 춤을 너무 잘 춰서 부럽다. 자신이 어른이라고 생각하나. 어리광 부릴 때도 있지만 평소에는 생각이 깊은 편이다. 팬들은 모르는 나만의 습관, 기질, 취향, 비밀은? 외계인을 믿고 있고 우주선에도 관심이 많다.

SUNG YEOL
군무가 아닌 자유분방한 무대에 서게 된다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제스처는?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손 키스를 날리고 싶다. 데뷔 전과 후 달라진 점을 꼽자면? 외모가 많이 변했다! 엄청! 팬들은 모르는 나만의 습관, 기질, 취향, 비밀은?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다. 물론 사후 세계도….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나이에 맞게 대학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을 것 같다.

HOYA
어린 시절 좋아했던 아이돌은?
유승준 선배님. 스스로 다정한 면과 거친 면을 발견할 땐 언제?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나 역시 놀랄 정도로 다정하고 순수해진다. 거칠어질 땐 역시 무대 위가 아닐까. 팬들은 모르는 나만의 습관, 기질, 취향, 비밀은? 젓가락질을 못하는 건 연관 검색어에 뜰 정도로 유명하다. 그런데 실은 숟가락질도 못한다. 크크. 매력적인 여성 스타는? 미국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녀는 캐릭터들을 사랑스럽게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자유분방한 무대에 서게 된다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제스처는? 섹시한 제스처를 선보이고 싶다. 자유로운 섹시함이랄까.

SUNG KYU
‘추격자’로 컴백할 때 헬리콥터를 타고 5개 도시를 돌며 쇼케이스를 했다.
헬리콥터는 처음 타는 거라 좀 무섭긴 했지만 정말 스펙터클한 하루였다. 여러 도시 팬들을 만나 재밌었다. ‘불후의 명곡’에서 선배 김종민과 비슷한 면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실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다. 대선배님들 앞에서 노래하려니 떨리고 긴장돼서 말을 더듬었던 거다. 근데 그 이미지가 없어지지 않더라. 엠넷 ‘서열왕’에서 “이것만큼은 1위 할 자신 있다!”라고 외칠 수 있는 분야는? 잠자기. 데뷔 3년 차,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멤버는 누구? 성종이. 카메라 앞에선 굉장히 방송적으로 바뀐다.

L
팀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소감은?
인피니트 멤버 7명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비주얼이란 포지션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 같다. 혼자 있을 땐? 모르는 길을 혼자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엘은 아침형 인간? 야행성 인간? 야행성. 무한함이 느껴지는 밤이 좋다. 특히 밤바다! 가장 기분이 좋을 땐? 그때그때 다르다. 나도 나를 가늠할 수가 없다. 친하게 지내는 아이돌 친구는? 동갑인 친구들과는 모두 친하게 지낸다. 또래이다 보니 금방 친해지는 것 같다. 팬들은 모르는 나만의 습관, 기질, 취향, 비밀은? 블랙을 ‘정말’ 좋아한다. 자유분방한 무대에 서게 된다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제스처는? 한 분 한 분 오래도록 쳐다보고 싶다.

SUNG JONG
막내로서 힘든 점과 유리한 점은?
힘든 점은 없고, 유리한 점이라면 막내라 귀여움을 받는다는 것. (웃음) 멤버들 중 장난의 수위는 누가 1위? 성규 형. 혼자 있을 땐? 쇼핑 하기, 영화 보기. 한강공원에 가서 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뮤지션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무대 위 열정이 대단하다. 팬들은 모르는 나만의 습관, 기질, 취향, 비밀은? 무대에 오르기 전 항상 기도를 한다. 데뷔 전과 후 달라진 점은? 생각이 많아졌다.

DONG WOO
콘서트에서 보여주고 싶은 무대는?
기타와 피아노 반주만으로 특별한 랩을 만들어 무대에서 선보이고 싶다. 내가 약해지는 순간은? 피를 보거나 공포영화를 보는 순간…으으. ‘패션왕’ 사전 서열에서 1위. 꼴지 엘에게 스타일링 조언을 한다면? 과감한 디자인과 컬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면 좋겠다. 피트는 입어봐야 아는 것이니, 우리 한 번만 입어보자! 좋아하는 뮤지션은? 자이언티(Zion. T)와 김연우 선배님. 국외에선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와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남은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요즘 베이스 기타를 치고 있는데 익숙해지도록 갈고닦는 것.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9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EDITOR 황지명
  • PHOTO 김재원
  • WEB DESIGN 오주희